김성원 국회의원 주최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주관
[서울= 뉴스핌] 김영현 기자=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이사장 박성태)는 오는 6월 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카자흐스탄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성원 국회의원 주최,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카자흐스탄 카스피안그룹의 한국지사인 CGK의 김현수 지사장이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사업현황 및 참여방법'을 발표한다.
또 의료시스템 컨설팅 전문회사인 GMH의 최원호 대표가 '카자흐스탄 의료관리시스템 개선방안', 세계농정연구원 이수근 전문위원은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내 농업협력센터개설'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국가로서 풍부한 자원과 천혜의 자연요건을 바탕으로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카스피안 그룹 주도로 진행되는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는 알마티 북쪽에 위치한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이다. 알마티의 거주 배후도시로 개발되는 Gate District, 의료 교육의 중심으로 설계된 Golden District, 유통과 첨단산업의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Growing District, 관광과 유흥의 도시로 개발되는 Green District 등 4구역으로 구성된다.
박성태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알라타우시티를 첨단 스마트시티로 개발하고,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yh1612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