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와 향후 운영 방향 등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액토즈소프트는 27일, 액션 RPG '라테일' 서비스 18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유저 간담회 '2024 라테일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서울 충무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선발된 120여 명의 유저와 '라테일' 개발진 및 운영진이 참석했으며,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이 공개됐다. 구체적으로 ▲신규 시나리오, 인스턴스 던전, 무기 등 새로운 콘텐츠 ▲인스턴스 던전 난이도 세분화, 웨이포인트 전면 무료화 및 신규 기능, 인첸트 시스템 변화 등 편의성 개선 사항 등이 소개됐다.
다음달 5일부터 진행될 사전예약 및 18주년 기념 메인 이벤트, 신규 메인 클래스 '검성', 고레벨 콘텐츠 '증명의 탑' 등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됐다. 액토즈소프트는 오는 29일 64비트 환경 지원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3개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액토즈소프트] |
정수진 액토즈소프트 라테일 사업실장은 "18년 동안 라테일을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족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 재미있는 '라테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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