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릉도를 방문한 80대 여성 관광객이 쓰러져 소방 헬기로 포항의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쯤 울릉도에 관광 온 A(여, 80대)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북소방당국이 26일 오후 울릉도 관광 중 쓰러져 의료원으로 이송된 80대 여성 관광객을 소방헬기로 포항으로 옮겨 포항 소재 병원에 긴급 이송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5.26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원들은 CPR 등 응급조치 후 A씨를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의료진으로부터 상급 병원 진료위한 긴급 헬기 후송 요청에 따라 이날오후 1시쯤 경북 119소방헬기로 A씨와 의료진을 포항으로 후송했다.
A씨는 현재 포항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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