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북한 정찰위성 2호기 발사 임박…어떤 위성쏠지 최대 관심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軍, 계측 장비 포착…발사 임박 판단
5월 27일 서울 개최 한중일 정상회의
5월31~6월2일 한미일 국방회담 주목
아직 IMO에 기간·지역 통보는 않해
EO/IR·SAR 위성 여부, 北 발표 봐야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된다. 북한이 언제, 어떤 군사정찰위성을 올릴지가 최대 관심사다.

군 당국은 "최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일대에서 군사정찰위성 발사 준비로 추정되는 정황들이 식별되고 있어 한미 정보 당국이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발사체 궤적 추적·계측·평가 장비를 포착해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당장 5월 27일 서울 한중일 정상회의 계기나 5월 31일부터 6월 2일 한미일 국방장관 참석의 싱가포르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전후가 주목된다.

북한은 아직 국제해사기구(IMO)에 발사 예정 기간과 통과 예상 지역을 통보하지 않은 상태다. 통상 북한은 IMO에 발사 예정 기간을 통보한 직후에 발사하는 경향을 보였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2호기를 전자광학(EO)/적외선 열상(IR) 위성을 올릴지 아니면 고성능 영상 레이더(SAR) 위성을 발사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일단 북한의 발사와 발표를 봐야만 어떤 정찰위성을 올렸는지 어느 정도 파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2023년 11월 21일 밤 10시 42분 서해위성발사장에서 군사정찰위성 1호기 '만리경-1호'를 신형 위성운반 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북한의 정찰위성 1호기가 우주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1일 발사한 지 6개월이 넘었다. 북한이 올해 3기를 추가적으로 올리겠다고 예고한 상황에서 그 시기가 당초 예상보다는 늦어지고 있다.

무기체계 권위자인 권용수(해사 34기) 국방대 명예교수는 "북한이 이젠 임무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군사정찰위성을 쏘아 올리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북한이 위성체를 탑재해 우주로 올리는 발사체 기술은 어느 정도 검증이 끝난 것으로 보고 있다. 발사체의 기술적 문제 때문에 발사 자체가 늦어지는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군의 '425사업 2호 고성능 영상 레이더(SAR)' 정찰위성이 한국시간으로 2024년 4월 8일 아침 8시 17분(현지시간 7일 저녁 7시 17분) 미국 스페이스 엑스(SpaceX)사의 팰컨 나인(Falcon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 엑스]

탑재되는 위성센서 부분에 좀 더 고도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위성센서의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면 상당히 업그레이드된 정찰위성을 올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관측하고 있다.

북한이 기존 수준의 위성센서를 단다면 발사 시기 자체가 늦어질 이유가 없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러시아 기술 지원을 받거나 자체적으로 기술을 업그레이드해서 새로운 위성센서를 개발한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젠 북한이 보여주기식으로 정찰위성을 쏘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인다는 관측이다. 정찰위성을 하나 올리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 대내외적으로 임팩트가 큰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북한이 지난해 11월 쏘아 올린 1호기 위성만으로도 단순식별을 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단순히 한반도로 증원되는 항모세력를 타격하는 것을 넘어서는 군사적으로 고도화된 감시·정보·정찰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성을 올리기 위해 위성센서의 기술적 보완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23년 12월 30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2024년 3개의 정찰위성을 추가로 쏴 올릴 데 대한 과업을 천명했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박경수 북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부총국장은 2024년 3월 31일 "2023년 정찰위성 '만리경-1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됨으로써 국가 방위력 강화에서 커다란 진전이 이룩됐다"면서 "올해도 여러 개의 정찰위성발사를 예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한국은 2023년 12월 2일 새벽 3시 19분 '425사업 1호 EO/IR' 군사정찰위성 1호기가 올라가 우주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정상 운용되고 있다. '425사업 2호 SAR' 군사정찰위성 2호기도 4개월 만인 2024년 4월 8일 아침 8시 17분 발사돼 정상 작동되고 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1% [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6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잘하고 있다'며 답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p) 오른 61%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p 줄어든 30%로 조사됐다. '의견 없음'은 10%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면서 언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직무 수행의 긍정적 이유는 외교가 27%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이 14%, '소통'이 8%였다. 부정적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22%, '독재·독단'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각각 7%를 차지했다. '도덕성문제·본인 재판 회피(6%)',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5%)' 등의 이유도 있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p 오른 43%, 국민의힘은 2%p 하락한 22%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다. 무당층은 27%다.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1-23 10:51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