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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연준 의사록 부담 속 6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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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인플레이션 진전이 부족하다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평가가 공개되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23일 오후 12시 52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85% 내린 6만9318.50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57% 하락한 3766.35달러를 지나고 있다.

암호화폐 이더리움(좌)과 비트코인(우)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간밤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완화했지만, 최근 몇 달간 위원회의 2% 목표를 향한 추가 진전이 부족했다고 판단했다.

FOMC 의사록 발표 이후 시장에서는 연준이 올해 1회 이상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자신감이 다소 후퇴했다.

금리 선물시장에 따르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59%로 의사록 발표 전보다 다소 낮아졌고, 12월 2번째 금리 인하가 이뤄질 확률은 의사록 발표 후 50%로 발표 전 54%보다 하락했다. 이 같은 전망이 반영되면서 뉴욕증시는 장중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장 마감 후 엔비디아가 기대 이상의 실적 발표로 주가가 반등했지만 코인 시장 투자심리를 개선시키지는 못했다.

다만 코인트리뷴은 지금의 조정흐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회복세가 다시 시작될 것이란 기대감은 여전하다고 전했다.

매체는 TD순차지표와 같은 온체인 데이터들을 보면 비트코인 기초가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현재의 조정 기간이 노련한 투자자들에게는 유용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 최고경영자(CEO) 나이젤 그린은 연준의 이러한 전망이 앞으로 투자 심리에는 큰 영향을 줄 것 같지 않다면서 "최근 몇 주 사이 주요 지수를 사상 최고치로 견인한 불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강력한 기업 실적 시즌과 중국 및 유럽 내 회복세, 결국은 이뤄질 금리 인하 등이 미국 경제의 연착륙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렉트 캐피탈은 비트코인 가격이 7만1500달러선 위에서 이번 주를 마무리하면 강세장이 촉발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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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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