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육군 32사단 훈련병 수류탄 폭발 사망…간부 1명 긴급 후송

기사입력 : 2024년05월21일 11:18

최종수정 : 2024년05월21일 11:37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육군 32사단에서 21일 오전 9시 50분께 훈련을 받던 훈련병이 수류탄 폭발 사고로 사망했다.

육군에 따르면 세종시에 위치한 한 부대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과 간부 1명을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지만 훈련병은 사망하고, 간부는 응급 치료 중이며 의식은 있는 상태다.

육군은 현재 사고 원인 파악과 함께 부상자 후송 조치를 하고 있다.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들이 간부 조교 명령에 따라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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