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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주시·에어로케이 '청주공항 활성화' 맞손

기사입력 : 2024년05월20일 11:59

최종수정 : 2024년05월20일 11:59

재정지원 연장·국제노선 개선·지역인재 채용 등 협약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일 오전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강병호 에리오케이항공 대표는 충북도청에서 청주공항 활성화와 관광발전을 골자로한 협약식을 했다. 

청주공항 활성화 협약식. [사진 = 충북도] 2024.05.20 baek3413@newspim.com

도는 이날 협약으로 에어로케이의 국제선 다변화와 청주공항 거점항공사로서 위상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노선을 늘려온 에어로케이는 현재 5개국 7개노선(오사카, 도쿄, 타이베이, 클락, 다낭, 마닐라, 울란바토르)까지 확대했다.

청주공항 취항 항공사 중 가장 많은 국제노선을 보유하며 청주공항의 거점항공사로써 청주공항 이용객 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도 신규노선 개설에 대한 재정지원 기간을 20 26.4월까지로 2년 연장했다.

청주국제공항. [사진 = 뉴스핌DB] 2024.05.20

또 신규노선 개설에 대한 재정지원과 홍보물품 지원, 운수권 확보 협력 등 행‧재정적 지원체계도 강화해 에어로케이가 지역사회 기업으로 조속히 안착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지사는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통해 청주공항 700만 시대에 대비하고 에어로케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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