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쏘카, 단독 할인 혜택으로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공식 참여

기사입력 : 2024년05월20일 09:03

최종수정 : 2024년05월20일 09:04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쏘카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5월28일부터 7월14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쏘카는 해당 기간동안 숙박세일 페스타 할인 쿠폰(지역특별기획전 5만원, 본편 3만원·2만원)에 앱 내 모든 숙박시설 7% 즉시 할인, 20만원 상당의 추가 쿠폰팩, 쏘카 대여료 24시간 무료 쿠폰(예약 1건당 1매) 등을 단독 혜택으로 추가 제공한다. 제공되는 모든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쏘카,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공식 참여 이미지 [사진=쏘카]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여행 소비진작 프로모션으로 진행 일정과 숙박시설 금액에 따라 5만원, 3만원, 2만원 국내숙박 할인쿠폰을 발급해준다. 먼저 ▲지역특별기획전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총 12개 지역(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내 7만원 이상 숙박 시설 예약 시 5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숙박 가능 기간은 오는 28일 부터 오는 7월14일까지이다. ▲본편은 6월3일부터 30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며, 비수도권 지역(서울, 인천, 경기 제외) 숙박시설 예약 시 7만원 이상은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숙박 가능 기간은 6월3일부터 7월14일까지다. 모든 할인권은 선착순 발급되며 정해진 발급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쏘카는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총 3가지의 단독 혜택을 추가 제공해 타 온라인 여행사(OTA) 대비 가장 큰 할인 혜택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단독 혜택으로 준비한 혜택은 ▲앱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숙박 시설 7% 즉시 할인가 제공 ▲20만원 상당의 쿠폰팩 제공(10만원권(1매), 3만원권(2매), 1만원권(2매), 5천원권(4매)로 구성) ▲쏘카 대여료 24시간 무료 쿠폰 제공 등으로 구성했다. 모든 혜택은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쏘카 앱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숙박시설에 적용 가능하며 중복 적용 가능하다.

쏘카 고객은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 기간 동안 앱을 통해 부산 지역 5성급 특급호텔 1박과 차량 24시간을 이용할 경우 약 17만원의 숙박 할인에 13만원의 카셰어링 할인을 더해 총 30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숙박시설과 이동수단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패스포트 회원은 총 결제 금액의 3%를 크레딧으로 추가 제공받아 추후 전기자전거, 카셰어링, 숙박시설 등의 쏘카 앱 내 다양한 서비스 이용 시에 적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지역특별기획전, 본편 프로모션 일자에 따라 쏘카 앱 내 배너를 통해 숙박세일 페스타 할인 쿠폰을 발급받은 후 원하는 곳의 숙박시설을 조회⋅예약하면 결제 단계에서 쏘카 단독 혜택 3가지와 함께 중복 적용된다. 특히 카셰어링, KTX, 숙박시설 등을 조회-예약-결제-이용까지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모빌리티 플랫폼 장점을 바탕으로 전국 5000여 개 쏘카존에 배치된 카셰어링 차량을 활용해 보다 편리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쏘카 관계자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단독 혜택을 더한 쏘카를 활용해 가격 부담 없이 떠나는 여름 휴가를 계획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가격적 메리트와 함께 끊김 없는 이동 경험을 제공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대선 출마 여부에 "노코멘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대행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양측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 데는 미국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한국전쟁 이후 미국은 원조, 기술이전, 투자, 안전 보장을 제공했다. 이는 한국을 외국인에게 매우 편안한 투자 환경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대행은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 축소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2025.03.24.gdlee@newspim.com 한 대행은 "협상에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상업용 항공기 구매 등을 포함해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며 "조선업 협력 증진도 미국이 동맹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T는 "비관세 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한 대행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 대행은 협상 과정에서 "일부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도, 양국 간 무역의 자유가 확대되면 "한국인의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FT는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여부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재협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 대행은 6·3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nylee54@newspim.com 2025-04-20 13:43
사진
호미들 중국 한한령 어떻게 뚫었나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중국의 한류 제한령)이 해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가 중국에서 공연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베이징 현지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인조 래퍼 '호미들'이 지난 12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반응은 상당히 뜨거웠다. 중국인 관객들은 공연장에서 호미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음악에 맞춰 분위기를 만끽했다. 공연장 영상은 중국의 SNS에서도 퍼져나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국적 가수의 공연은 중국에서 8년 동안 성사되지 못했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BTS도 중국 무대에 서지 못했다. 때문에 호미들의 공연이 중국 한한령 해제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호미들 공연이 성사된 데 대해 중국 베이징 현지 문화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은 공연이 소규모였다는 점과 공연이 성사된 도시가 우한이었다는 두 가지 요인을 지목했다. 호미들이 공연한 우한의 우한칸젠잔옌중신(武漢看見展演中心)은 소규모 공연장이다. 호미들의 공연에도 약 600여 명의 관객이 입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에서 800명 이하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정식 문화공연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는 공연 규모와 파급력에 따라 성(省) 지방정부 혹은 시정부가 공연을 허가한다. 지방정부가 허가 여부를 판단하지 못할 경우 중앙정부에 허가 판단을 요청한다. 한한령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의 문화공연은 사실상 금지된 상황이었다. 호미들의 공연은 '마니하숴러(馬尼哈梭樂)'라는 이름의 중국 공연기획사가 준비했다. 이 기획사는 공연허가가 아닌 청년교류 허가를 받아서 공연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우한시의 개방적인 분위기도 공연 성사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한에는 대학이 밀집해 있으며 청년 인구 비중이 높다. 때문에 우한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다. 게다가 젊은 층이 많은 만큼 우한에서는 실험적인 정책이 시행되어 왔다. 우한시는 중국에서는 최초로 시 전역에서 무인택시를 운영하게끔 허가하기도 했다.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파격적인 정책이 발표되는 우한인 만큼, 한한령 상황임에도 호미들의 공연이 성사됐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베이징의 한 문화업체 관계자는 "우한시가 개방적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호미들의 공연은 소극적인 홍보 활동만이 펼쳐지는 한계를 보였다"며 "공연기획사 역시 한한령 상황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현지 문화콘텐츠 업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한국의 최정상급 가수가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어서 빨리 한한령이 해제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한한령이 해제될 것이라는 시그널은 아직 중국 내에서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호미들의 중국 우한 공연 모습 [사진=더우인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4-18 13: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