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덱스터크레마, 알리고에이아이와 'AI 기술 제휴 및 공동 영업 추진' 위한 MOU 체결

기사입력 : 2024년05월20일 09:04

최종수정 : 2024년05월20일 09:04

'셀레뷰' 플랫폼 운영하는 알리고에이아이와 업무협약 체결…AI 솔루션 공동 영업 추진 나서
자사 인공지능 마케팅 솔루션에 광고모델 매칭 기능까지 더해 초개인화 마케팅 효율화에 속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콘텐츠 전문 기업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인 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덱스터크레마가 유명인 이미지 라이선싱 플랫폼 '셀레뷰(CeleVu)'를 운영하는 알리고에이아이(Aligo AI)와 'AI 기술 제휴 및 공동 영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AI 마케팅 솔루션과 기업 내부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기업 전용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솔루션 개발 및 영업 확대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또한 ▲양사 상품의 해외 공동영업 ▲ API 기반 플랫폼 연동 ▲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콘텐츠 공동제작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알리고에이아이는 인공지능 기반 유명인 이미지 라이선싱 플랫폼 '셀레뷰'를 운영중이다. 플랫폼 사용으로 15분 내에 모델 탐색부터 초상권 계약까지 맺을 수 있다. 제품 특징과 브랜드 컨셉에 따라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가장 적합한 광고모델을 추천하고 원하는 모델 이미지를 온라인 광고에 바로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왼쪽부터) 덱스터크레마 손동진 대표와 박규태 이사, 알리고에이아이 강라현 매니저와 이장혁 대표가 MOU 체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덱스터크레마]

덱스터크레마 손동진 대표는 "당사는 오랜 준비 끝에 지난해부터 다양한 AI 마케팅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중이다"라며 "우리의 인공지능 마케팅 솔루션에 셀레뷰의 광고모델 매칭 기능이 더해져 더 많은 고객들이 빠르고 효율적인 초개인화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 라고 밝혔다.

알리고에이아이 이장혁 대표는 "현재 글로벌 온라인 광고 시장은 신속한 단기 집행이 대세로 빠른 전략 수립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양사의 협업으로 셀레뷰가 유명인사들을 소개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덱스터크레마는 기존 업무 파이프라인으로 수반되는 시간과 금전적 혁신을 위해 생성형 AI 도입 대비 연구개발에 노력해왔다. 빅테크들이 만든 거대언어모델(LLM)을 도입하고 자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커스터마이징 방식을 활용해 개인화 마케팅 최적화 솔루션 '애드플로러(Adplorer)'를 개발한 바 있다. 또 인공지능 적용의 연장선으로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플랫폼 '셀텍' 기능 고도화까지 추진해 범용성을 높인 초개인화 마케팅 종합 솔루션 구축에 나서고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