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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의 '중고렌터카' 1년, 수익 실현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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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실현 시점 2분기 예상
최진환 대표의 중장기 전략…중고차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지난해 3월 부임과 동시에 렌탈 본업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주요 매출 사업인 중고차 매매를 렌탈로 일부 전환해 렌탈 사업을 더 키우겠다는 파격적인 결단도 이에 따른 것이다.

최 대표의 중고차 렌탈 전략이 1년이 넘은 만큼 수익 실현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롯데렌탈 서울역 지점. [사진=롯데렌탈]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롯데렌탈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6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3.3%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69억원으로 8.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62억원으로 59.5%나 줄어들었다.

롯데렌탈은 1분기 실적 부진은 "주요 사업인 중고차 매각이 일부 축소되면서 예고된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중고차 매각→렌탈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최 대표는 취임 이후 롯데렌탈의 성장을 위해 5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각각 ▲중고차 및 상용차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사고 리스크 관리 및 고객 유지로 수익 향상 ▲단기렌터카 및 카쉐어링 강화 ▲신규 해외 시장 진출 ▲일반렌탈 사업 내 산업기계 및 로봇 시장 집중 등이다.

중고차 렌탈은 최 대표가 마련한 중고차 및 상용차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의 한 축이다. 최 대표는 특히 승용 증고차 시장이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이 852만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이와 같은 결단을 내린 것은 최 대표의 의지가 있었다고 풀이된다. 

주요 매출 사업인 중고차 매각을 중고차 렌탈로 전환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1분기 11.83%에서 같은해 4분기 8.12%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롯데렌탈은 지난해 예고됐던 중고차 렌탈 사업 확대를 위해 중고차 장기렌터카 사업 '마이카세이브' 브랜드 론칭, 몰 오픈, 서비스 개시까지 완료하며 꾸준히 중고차 렌탈 사업을 지원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진=롯데렌탈]

◆2분기부터 실적 회복세…장기 중고렌터카 사업 확장이 호재

롯데렌탈은 올해 2분기를 반등시점으로 보고 있다. 실적 전환에 대한 시그널도 관찰된다. 우선 지난 1월부터 장기렌터카 대수가 순증으로 전환됐다. 중고차 장기렌터카 사업인 '마이카세이브'도 순항 중이다.

마이카세이브는 롯데렌탈이 직접 보유하고 관리하는 26만여대의 차량 중 연식 5년 이내의 차량만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중고차 렌탈 서비스다. 모든 중고차에 기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옵션에 따라 소모품 교체 및 방문정비까지 지원한다. 지난 11월 정식 출시 2개월 만에 1000대 계약을 돌파했다. 작년 4분기 대비 9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롯데렌탈의 중고차 총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기준 271억원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띄고 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통상 중고차 렌탈은 1~2년 계약을 하는 만큼 매각으로 한 번에 받던 수익을 분할해 받게 된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장기 렌터카의 분할 실적 도래가 올해 2분기부터 반영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계약 만기 시점은 올해 하반기부터로 중고차 매각 대수 역시 순차적으로 수익 실현에 나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증권가 전망도 긍정적이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장기렌터카 순증에 따라 수주 증가 및 유지 증가로 운행대수가 증가하며, 장기렌터카 매출액도 덩달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재무비율 안정화로 장기 수주대수가 증가 중에 있으며, 이러한 수주는 2~3개월 후 장기 렌터카 투입으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중고차 수출 역시 실적 개선에 힘을 싣는다. 특히 롯데렌탈의 중고자동차 경매 브랜드인 롯데오토글로벌은 올해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 중고차 직접 수출을 위한 첫 현지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법인 설립은 올해 하반기 중 완료될 예정으로 목표 수출액은 지난해 대비 약 90% 이상 증가한 1400억원이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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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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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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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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