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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两大电商与韩国反垄断机构签署产品安全协议

기사입력 : 2024년05월14일 15:42

최종수정 : 2024년05월14일 15:42

纽斯频通讯社首尔5月14日电 中国跨境电商品牌全球速卖通和Temu 13日在首尔市龙山区的韩国消费者联盟总部同反垄断机构——公正交易委员会签署加强产品安全监管的《自主产品质量安全协议》(下称协议)。

签约现场。【图片=全球速卖通提供】

全球速卖通和Temu在韩国的用户数量急剧增加。数据显示,截至今年3月,加入中国跨境电商的韩国用户总数为1716万(全球速卖通887万,Temu829万),仅次于Coupang的3066万位列第二。

然而,根据关税厅(海关)和首尔市政府的调查结果,在全球速卖通和Temu销售的儿童产品中发现大量有害物质,引发消费者对产品安全的忧虑。

通过签署该协议,全球速卖通将以政府提供的不合格产品信息实施监管,向入驻平台业者和消费者提供并公布相关产品召回或整改信息。全球速卖通通过与政府积极沟通,随时分享不合格产品信息,积极协助履行检查要求。

Temu也承诺收集监管部门提供的不合格产品信息,限制相关产品流通市场,防止不合格产品问题重演。Temu还承诺向消费者提供召回和整改信息,推动产品销售者遵守安全规定,也将根据要求及时下架不合格产品。

另外,这是外国跨境电商在韩国就产品安全问题签署的首个协议。公正交易委员会希望通过该协议建立更快速、更系统的防止不合格产品流通至市场的机制。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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