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유철환 권익위원장 "현장 찾아 취약계층 적극 보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3일 권익위 정례브리핑 통해 현안 설명
고충민원 집중 신청기간·청춘신문고 통해 의견 청취
"수성사격장 훈련 재개로 한미동맹·국가안보 수호"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취임 이후 를 통해 "현장을 찾아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며 현장 중심 권익구제 기조를 다시 강조했다.

유 위원장은 지난 1월 취임 당시에도 현장의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고충민원 집중 신청기간'과 '2024 청춘신문고'를 운영, 취약계층과 청년의 목소리를 집중 청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시 시민청에서 열린 국세분야 고충민원 처리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03.19 leemario@newspim.com

유 위원장은 "5월부터 6월까지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고충민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할 것"이라며 "긴급생계비 지급, 장애인 이동 지원, 폭염·침수 우려 등 긴급한 행정 대응이 필요한 경우 현장으로 달려가 긴급조치를 실시하고 숨은 이슈도 발굴해 선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9일 한밭대, 30일 연세대를 찾아 주거, 취업, 학비 등 청년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겠다"며 "고충민원 처리, 제도개선, 국민생각함 기능 등을 통해 어려움을 실제로 해소하고, 청년세대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계기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위원장은 제 21회 한센인의 날인 오는 17일 전남 소록도의 국립소록도병원, 여수시의 한센요양시설 애양평안요양소와 한센인 정착촌 도성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과 관련해 유 위원장은 "평균 연령 80세인 한센인 어르신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현재 겪고 계신 어려움을 파악하면서 기존 민원조정 내용 이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했다.

소록도 도성마을은 폐축사와 오·폐수 문제 등 거주 환경이 열악해 지난 2022년 8월 권익위 현장조정이 이뤄진 곳이다.

그간 권익위가 해소한 민원 가운데 유 위원장이 뽑은 첫 번째 사례는 포항 수성사격장 집단 고충민원 현장이었다. 그는 "(수성사격장 인근) 2800여 명 주민은 사격장 소음으로 장기간 고통받았고 주민 시위 끝에 2020년 10월 해병대 사격 훈련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유 위원장은 "약 3년 동안 포항을 찾아 이견을 조정한 결과 민관군 협의체를 구성하는 주민상생방안을 마련, 군은 올해 3월부터 사격훈련을 재개하게 됐다"며 "한미동맹과 국가안보, 마을주민의 권익과 생존을 모두 지키게 된 것"이라고 스스로 평가했다.

서울 용산구의 한 종교시설 진출입 도로 관련 갈등도 언급됐다. 유 위원장은 "4년에 걸친 갈등이 있었으나 14차례에 걸친 조정을 통해 주말 동안 해당 시설을 방문하는 2만명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공정채용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던 권익위의 노력도 이날 재조명됐다. 유 위원장은 "지방의회 등 부패 취약분야를 집중 개선하는 것을 올해 주요 목표로 설정, 총 718개 기관 대상으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며 "공정한 채용문화를 조성하는 '2024년 공직유관단체 채용실태 전수조사'에도 착수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