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10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발족식'을 가졌다.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발족식.[사진=삼척시청] 2024.05.10 onemoregive@newspim.com |
지역협력체는 삼척시청, 삼척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부모협의회, 학교장협의회, 한국남부발전(주)삼척본부, ㈜삼표시멘트 등 지역기업체 등 20개 공공기관·단체·기업체들로 구성됐다.
지역협력체는 교육발전특구의 운영·관리를 위해 공교육혁신, 지역인재양성,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관기관 협력을 지원하고 지역기업, 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활발한 협력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현재 삼척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3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특구 운영기획안을 5월 말까지 작성하고 6월 중 강원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6월 말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신 전략사업과장은 "발족식을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역혁력체와 함께 지역의 강점과 비전을 부각시킬 수 있는 삼척형 교육모델을 개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