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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 박서보 '묘법' 등 73점 경매…74억원 규모

기사입력 : 2024년05월10일 14:39

최종수정 : 2024년05월10일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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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화 및 고미술을 제외한 국내외 근현대 작품들이 케이옥션 5월 경매에 출품된다.

케이옥션은 10일 "격동의 한국 미술사를 관통해 온 근현대 화가 김창열, 한국 화단에 방점을 찍은 주요 단색화 작가 박서보 등의 작품 73점 약 74억원 어치가 5월 경매에 나온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창열 '물방울 PA81006' [사진=케이옥션] 2024.05.10 alice09@newspim.com

이번 경매에는 척박한 한국의 미술사를 관통하며 격동의 시기를 시대정신과 끊임없는 창작열로 부딪혀 온 작가들의 작품에 주목한다. 물방울에 대한 연구와 여정을 통해 작품 세계와 미를 완성한 김창열, 한국의 대표적 여성 추상 화가로 특유의 강렬한 리듬감과 색채, 구도를 통해 미를 추구했던 최욱경, 40여 년간 장미의 미를 높은 채도와 독특한 색채로 탐색한 황염수, 원색의 물감에 거부감을 느껴 자신만의 톤으로 그림을 그렸던 권옥연, 그리고 인간 내면의 진실을 표출하고 그것을 세련된 색채에 담아낸 남관 등이다.

또 국내외 컨템포러리 작가 우국원, 이수경, 루이스 보넷, 훌리오 라라즈, 마유카 야마모토, 에가미 에츠의 작품도 다양하게 출품된다.

1980년에 제작한 김창열의 '물방울 PA81006'은 추정가 1억6000만원에서 2억2000만원, 2001년 작 '물방울 SA2001-001'은 추정가 5500만 원에서 1억 원이다. '물방울 PA81006'은 화면 속 넓은 여백과 함께 화면 오른쪽 구석에 영롱한 물방울들이 놓여있는데, 마포 천으로부터 중력을 거스른 채 맺혀 있는 이 투명한 물방울들은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환영을 연출한다.

미국 유학 시절 추상표현주의 작가들의 화풍에 영향을 받아 적극 수용했던 최욱경은 화려한 색과 역동적 붓질로 내면의 열정과 여성으로서 정체성을 화면에 담았다. 이번 경매 출품작은 경매에서는 자주 볼 수 없었던 1960년대 초반 작업으로 평면 위의 색채와 형태, 그리고 서예적이면서도 격동적인 붓질은 작품 속 강렬한 에너지를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추정가는 4800만원에서 8000만원이다.

1960년대 후반부터 장미를 그리기 시작하여 40여 년을 장미에 몰두한 황염수. 초록 배경과 대조되는 붉은 장미 한 다발 그리고 장미를 담은 흰 화병이 그려진 출품작 '장미'는 특히 장미꽃이 만개한 5월에 눈에 띈다. 강렬하고도 대담한 색채 표현 그리고 장미를 두른 짙은 윤곽선으로 황염수 고유의 특징을 모두 담은 이 작품의 추정가는 3000만원에서 4500만원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박서보 '묘법 No. 10-78' [사진=케이옥션] 2024.05.10 alice09@newspim.com

묘법 연작을 통해 서양의 모노크롬과 구분되는 단색화 고유의 작품성을 해외에 소개하고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박서보의 작품은 3점 출품됐다. 그중 '연필' 묘법은 연필 잡는 것조차 어설펐던 어린 아들이 글쓰기 연습을 하는 것에서 착안하여 완성된 것으로, 작가는 이를 통해 '체념의 미학'을 발견했다고 한다.

1978년 작 '묘법 No. 10-78'은 100호 대형 작품으로 연한 미색의 바탕 위에 흰 유채 물감을 덮고, 연필로 채 마르지 않은 물감을 끊이지 않게 반복적으로 그어 제작했는데, 작가의 에너지가 온전히 느껴진다. 더욱이 드로잉과 페인트 사이 기묘한 균형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도쿄 갤러리, 국립현대미술관, 부산미술관에서 전시된 이력이 있으며, 다수의 문헌에도 수록되어 있다.
추정가는 11억 원에서 20억 원이다.

경매 표지를 장식한 또 다른 박서보의 '묘법 No.080903'은 2000년대부터 등장한 색채 묘법 시리즈로 대각선으로 계단 같은 5개의 직사각형 창이 독특한데, 배경보다 채도가 높은 색으로 표현된 창은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화면에 율동감을 더해주어 매력적이다. 추정가는 5억8000만원에서 7억5000만원이다.

배압법이라는 독특한 양식으로 작업을 하는 하종현은 캔버스의 뒷면에서 물감을 앞으로 밀어내고, 전면에서 긁거나 쓸어내어 물감의 형태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작업한다. 화면에 수직으로 스며 나오는 물감과 수평으로 움직이는 작가의 행위를 통해 완성되는 접합은 물감을 칠하며 층위를 쌓아가는 전통적 회화 양식에 도전하는 실험적 방법으로 하종현의 독창성을 만들어낸다.

이번 출품작 '접합 97-012 접합 97-012'는 작업의 숙련도가 절정에 달하기 시작한 시기의 작품으로 매혹적인 색상과 마티에르가 세련미와 역동성을 극대화한다. 추정가는 3억5000만원에서 5억3000만원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루이스 보넷 'untitled' [사진=케이옥션] 2024.05.10 alice09@newspim.com

어린아이와 동물이라는 소재를 통해 순수함을 추구하면서도 내용적인 면에서는 반전을 드러내는 우국원의 작품은 두터운 질감과 강렬한 색을 사용해 삐뚤삐뚤하고 아이가 낙서한 것처럼 그려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경매 출품작 'Lacrimosa'의 추정가는 1억원에서 2억8000만원이다. 깨진 도자기 파편을 이어 붙이는 작업을 하는 이수경의 작품은 19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한다.

오스트리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에르빈 부름은 일상의 사물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며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게 표현한다. 이번 경매에 출품된 'Roll'은 2021년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Flat Sculptures' 시리즈로 부피가 있는 사물에 압력이 가해져 평면의 형태로 변환된 모습을 상상하여 그린 작품이다. 추정가는 1800만원에서 3000만원이다.

스위스 출신의 루이스 보넷은 인간의 몸을 뒤틀고 부풀려 왜곡된 형상으로 표현한다. 작가는 이렇게 과장된 몸의 형상을 통해 인간은 자신의 신체를 통제하기를 원하지만 결국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국내 경매에는 처음 출품되는 루이스 보넷의 작품 'Untitled'는 추정가 7800만원에서 1억원이다.

쿠바 출신의 훌리오 라라즈는 인물과 풍경을 편안한 색을 사용하여 사실적으로 그린다. 초기에는 삽화가로 활동했으나, 뉴욕으로 이주한 후 뉴욕의 작가들에게 영향을 받아 회화 작업에 열중하게 된다. 이번 경매에 출품된 'The Tides of March'는 풍경과 인물 그리고 강아지가 안정적 구도를 만들어내고, 그 가운데 선명한 색상 색상과 독특한 빛의 대비를 통해 편안한 회화적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국내 경매에 처음으로 출품되어 관심이 집중되는 이 작품은 7200만원에 경매에 오른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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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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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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