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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你好!中国"亮相第39届首尔国际旅游展

기사입력 : 2024년05월09일 16:28

최종수정 : 2024년05월09일 16:28

纽斯频通讯社首尔5月9日电 第39届首尔国际旅游展在首尔国际会展中心开幕。中国文化和旅游部国际交流与合作局组织来自河南、辽宁、山西、安徽、江苏、浙江、重庆、江西、内蒙古、广西和湖南等中国11个省(市,自治区)的文化和旅游主管部门、旅游企业的代表百余人参展。

与会各国文旅部门负责人上台合影留念。【图片=记者 周钰涵 摄】

中国驻韩大使馆公使方坤出席开幕式并参加旅游展启幕活动,中共张家界市委书记刘革安、山西省文化和旅游厅副厅长陈少卿、辽宁省文化和旅游厅副厅长李雪鹏、广西壮族自治区文化和旅游厅二级巡视员梁茵等出席开幕式。

中国驻韩大使馆公使方坤(左四)和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主任张若愚(中)在在"你好!中国"展厅前合影。【图片=记者 周钰涵 摄】

中国展区共180平方米,设置舞台区、拍照区、活动区、洽谈区等四大功能性区域,全方位展示中国旅游形象。中国展区在4天的展览时间内将向韩国旅游业界和民众推出丰富多彩、形式各异的互动体验项目,邀请驻韩旅游相关中资机构共同参展,发放韩文版中国旅游资料和图册。期间,还将举办张家界(首尔)旅游推介会、重庆游轮旅游推介会等专题推介活动。

韩国民众在"你好!中国"展厅前了解河南省旅游资源情况。【图片=记者 周钰涵 摄】

首尔国际旅游展是韩国最重要的国际旅游展之一。据悉,本届展会设展位500个,吸引了45多个国家和地区的300多个旅游部门和机构参加。

另外,中国湖南省张家界市在首尔国际会展中心举行文旅推介会。张家界市委书记刘革安、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主任张若愚、张家界市文化旅游广电体育局局长欧兵波等人出席活动。

刘革安介绍了疫情后张家界的旅游业发展情况,尤其是强调在到张家界旅游的外国游客中,韩国游客起到举足轻重的作用,希望未来有更多韩国游客到湖南和张家界旅游。

随后,张家界有关人员以丰富的图文介绍了张家界旅游资源,引人入胜。活动还为观众举行抽奖活动,共有13名幸运观众获得价值不等的奖品,将氛围推向高潮。

张家界市委书记刘革安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活动结束后,刘革安接受媒体采访。就"此次参加首尔旅游展都带来了哪些特色展示,希望能取得什么样的成果"提问,刘革安表示,张家界的特色展示有三:一是独特的风景。我们在展会上组织了专场旅游推介会,详细介绍张家界的绝美风景以及特色旅游产品,让大家先睹为快。二是优秀的团队。我们组织张家界最优秀的韩团地接社来参展,让大家通过面对面交流强化联系合作,找到契合点、畅通联系点。三是精美的伴手礼。我们将在推介会现场派发张家界吉祥物伴手礼,并精心设计了抽奖环节,随机抽取韩国游客,赠送张家界的砂石画和旅游"一本通"套票。

刘革安强调,我们希望通过此次首尔参展,将张家界的绝版美景更好展现给韩国朋友,将我们开门迎客、开放发展、开拓进取的精神姿态展现给韩国朋友,将我们的优质服务、良好环境、美好前景展现给韩国朋友。让更多韩国朋友认识张家界、了解张家界、喜爱张家界、奔赴张家界。我们也希望通过此次参展,与更多参展商、更多韩国游客进行面对面的交流:一来学习借鉴各种好的做法经验,推动张家界旅游高质量转型发展,进一步提升张家界旅游的知名度和美誉度。二来听取各界尤其是韩国游客对张家界的意见建议,帮助我们更好了解境外游客对张家界的需求,促进我们不断完善服务管理、优化旅游产品供给,进一步提高旅游服务水平,让广大游客在张家界的体验感、获得感、幸福感更加丰富、物超所值。三来诚挚向更多国际朋友发出邀请,欢迎世界各地的朋友都来领略张家界的奇秀山水。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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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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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시흥R&D캠퍼스 첫 방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한 한화오션 사업장을 처음 찾았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20일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가운데)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오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현장을 둘러본 김 회장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해양 탈탄소 시대를 선도할 그린십(Green Ship) 기술과 방산 기술 혁신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손영창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도 참석했다.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의 상업용 세계 최대 공동수조를 방문해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한화그룹]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는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공동수조와 예인수조, 국내 유일의 음향수조 등 첨단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방산 분야 친환경 초격차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 거점이다. 기술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승연 회장이 시흥R&D캠퍼스를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  김승연 회장은 먼저 공동수조(Cavitation Tunnel)를 방문해 연구진의 시연을 지켜봤다.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한화오션 공동수조는 길이 62m, 높이 21m의 대형 터널로, 최대 출력 4.5MW 모터와 3600톤의 물을 통해 최대 15m/s의 유속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선박의 추진력을 높이고 수중 방사 소음을 줄이는 연구 성과는 함정의 은밀성과 생존성을 강화하는 방산 기술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예인수조를 방문한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수조 내 모형선을 끄는 예인전차에 탑승해 고품질 선박 성능 시험을 참관했다. 한화오션의 예인수조는 길이 300m·폭 16m, 담수량 3만3,600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상선, 함정 등 다양한 선박의 저항, 운동, 조종 성능 등에 맞춤식으로 시험할 수 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 예인수조를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임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여러분은 한화그룹의 자산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자산"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격에 기여한다는 뜨거운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더 밝게 빛날 한화의 미래에 조선해양 부문이 가장 앞에 서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화 가족 모두는 우리 그룹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아갈 한화오션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술 역량으로 새 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승연 회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동일한 형상으로 축소된 프로펠러 모형을 제작하여 다양한 성능을 예측·평가하는 모형제작워크샵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곳에서 김승연 회장은 한화오션이 수출형 모델로 독자 개발한 2000톤급 잠수함 모형에 'K잠수함 수출로 글로벌 No.1 도약을 기원합니다'라고 적고 친필 서명하며 해외 수출 성공을 기원했다. 한화오션의 2000톤급 잠수함은 현존하는 디젤 잠수함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장보고-III 플랫폼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중형급 잠수함으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용한 모델이다. 김승연 회장은 직원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한화오션 임직원들에게 "한화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연구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거친 파도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파제가 될 것"이라며 굳건한 신뢰의 뜻을 전했다. 한화오션은 시흥R&D캠퍼스의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해양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aykim@newspim.com 2024-11-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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