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6000㎡ 청보리 물결 장관...시민 발길 이어져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 탄금공원 일대가 청보리의 싱그러운 초록 물결로 절경을 이루고 있다.
충주 탄금대공원 일대 청보리밭. [사진 =충주시] 2024.05.09 baek3413@newspim.com |
시는 지난해 탄금공원 유휴부지 6만6000㎡에 청보리 밭을 조성했다
최근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찾아 보리밭 사이에 조성된 길을 따라 산책과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해 질 녘이면 석양과 초록의 청보리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초롱빛 일렁이는 청보리밭. [사진 = 충주시] 2024.05.09 baek3413@newspim.com |
시 관계자는 "청보리를 수확한 뒤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산들거리는 꽃 물결의 장관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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