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의 특화설계 노하우 집약된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차별화된 업무공간과 업무 시너지 기대되는 입지적 장점 돋보여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트렌드를 반영할 수 없는 천편일률적 구조의 업무공간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불편하기도 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도 어려웠다.
답답한 공간에 갇혀 오랜 시간 동안 업무에 매진하다 보면, 탁 트인 공간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었지만, 지금까지 공급된 여타의 업무공간들은 이렇다 할 업무공간의 변화가 드문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 같은 추세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IT기업과 신생 벤처기업들을 필두로 업무공간에 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업무공간의 변화 하나가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해결책이 됨과 동시에 이러한 업무공간을 갖춘 시설들의 가치를 높여주는 모멘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업무공간은 단순히 일하는 하는 곳만이 아닌 근로자들의 편의 및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며 "좁은 곳에서 탈피해 실사용 면적을 넓게 쓸 수 있도록 하거나 경제적인 공간 활용을 추구하는 설계 등이 반영된 공간이라면 업무 환경의 개선을 비롯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GTX-C노선(예정) 및 동탄~인덕원선(예정) 개발의 수혜지역 중 한 곳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서는 이러한 업무공간의 변화를 일으킬만한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이 일원에서 분양 중인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경우 천편일률적 구조의 업무공간에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 업무 효율성 증대를 이뤄냈다.
DL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 일원에 짓는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4층~지상 18층, 연면적 9만9,168㎡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대수는 법정 대비 193%인 총 838대로 계획돼 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 |
이 단지는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와 입주 기업의 업종이나 기업의 규모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가변형 호실 설계로 맞춤형 공간으로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서비스 면적인 전실 발코니 설계(일부)도 적용되어 업무공간을 더 넓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차량 통행이 용이하고 원활한 출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이 도입되어 기업 운영의 편의와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이렇게 업무공간에 새로운 변화를 준 데 이어 다양하고, 넓은 휴게공간까지 곳곳에 구성하면서 단지 전체에 전반적인 변화를 꾀했다.
대부분의 단지들이 업무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들을 데드 스페이스(이용 가치가 없는 공간)로 방치한 것과 달리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는 업무 중 휴식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데크를 비롯해 별도의 휴게공간인 테라스와 옥상정원은 물론 북카페, 공용 회의실, 체력단련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지하철 1, 4호선과 GTX-C노선(예정)이 지나는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선점했다. 향후에는 동탄~인덕원선 호계역(예정, 가칭)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글로벌 등 LS그룹의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와도 인접해 있어 다양한 업종의 기업 간 시너지 효과 창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금정역 도보 역세권에 공급되는 만큼 이 주위에 형성된 대규모 주거타운과 가까워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만한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인건비, 건축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시장 상황에서도 앞서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들의 3.3㎡당 평균 분양가 보다 경쟁력이 있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여기에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재산세 35%, 취득세 3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과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분양조건을 제공한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있는 호계 데시앙플렉스에서 사전 방문 예약제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