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후 자립준비 청년 후원·상담·진로체험 제공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7일 조덕현 전주기전대 부총장과 전숙영 전북자치도 자립지원전담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청년의 후원 및 상담·진로체험제공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18세 이후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문제와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립청년 지원 업무협약[사진=전주시]2024.05.07 gojongwin@newspim.com |
협약은 ▲전주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상호협력 및 홍보연대 ▲전주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연계 및 상담지원 ▲그 밖의 시정의 발전과 세 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등을 담았다.
전주시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멘토링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지지기반을 조성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전주기전대학교와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연계해 여러 가지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덕현 전주기전대학교 부총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기전대학교의 다양한 진로프로그램과 상담지원을 통해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연결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숙영 전북특별자치도 자립지원전담기관장은 "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겟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