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아는 만큼 맛있다고…맥주 '리추얼' 뭐길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용잔에 따른뒤 100초 기다리기...흔들어 마시는 맥주도 눈길
맥주업체들 "풍미 극대화"...'맥주 마시는 방법' 알리기 적극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맥주를 마시는 독특한 방법인 이른바 '리추얼(ritual)'을 선보이는 맥주 브랜드가 늘고 있다. 리추얼은 맥주를 따르거나 마시 특정 방법을 뜻한다. 각 맥주별로 선보이는 리추얼을 따라하면 보다 가장 극대화된 풍미의 맥주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용잔에 따른 뒤 100초 대기...'한맥' 환상거품 리추얼

오비맥주 '한맥'은 '100초 환상거품 리추얼'을 강조한다. 한맥 생맥주를 특별하게 제작된 마이크로 크림탭을 통해 전용잔에 따르는 방식이다. 이후 100초를 기다라면 촘촘한 기포가 끊임없이 올라오면서 거품이 흘러넘치는 광경을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은 일반 탭과 달리 두 단계의 노즐을 통해 따른 맥주 거품은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 최상의 맥주 맛을 보존시켜주도록 설계했다. 부드럽게 차오른 거품을 먼저 음미한 후 거품과 함께 맥주를 즐기면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왼쪽부터 오비맥주 한맥, 디아지오의 기네스. [사진= 각사]

◆45도 기울여서 3분의 1 채우기...쌉쌀한 거품 '기네스'

아일랜드의 흑맥주 '기네스'는 맥주를 따르는 테크닉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맥주를 따를 때는 기네스는 전용잔에 맥주를 즐기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기네스 맥주 잔은 아래 부분이 둥글고 넓은 형태로, 맥주를 따를 때 거품이 잘 형성되도록 도와준다.

잔을 45도 정도 기울인 상태에서 맥주를 잔의 1/3 정도만 따른 후에, 잔을 세우고 잔의 2/3 정도까지 2차로 맥주를 따른다. 이렇게 하면 맥주와 거품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맛있는 기네스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맥주를 따른 후에는 맥주와 거품이 섞이면서 일어나는 서징(Surging)이 일어날 때까지 기다린 후에 맥주를 즐기면 된다. 기네스 맥주는 부드럽고 쌉쌀한 맛이 특징으로 풍부한 거품이 맥주 맛을 더욱 높여준다.

◆흔들어야 더 맛있다, 독일 전통 밀맥주 '에딩거'

독일 전통 밀맥주 '에딩거'는 높은 밀맥아 함량으로 목 넘김이 부드러운 맥주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 판매 중인 에딩거는 샴페인 제조 방식과 유사한 발효 방식을 쓰고 있는데 에딩거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팁이 몇 가지 있다.

먼저 탄산이 가득한 맥주는 흔들어 마시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밀맥주는 대부분 병 아래에 효모가 가라앉아 있기 때문에 침전된 효모가 잘 섞이도록 용기를 가볍게 흔들어 거품을 내면서 맥주를 천천히 따르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맥주의 보관 온도도 맛을 크게 좌우한다. 에딩거와 같은 에일 맥주는 특유의 향과 맛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관 온도가 필요하다. 에일 맥주는 일반적으로 라거 맥주보다 높은 온도에서 보관하고 마시는 것이 좋다. 에딩거의 경우, 섭씨 8~12도에서 보관하고 마실 때 에일 맥주 본연의 깊은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