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출산하면 1억 지급' 찬반 논쟁 팽팽…"전형적 포퓰리즘" vs "현실고 해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권익위, 출산지원금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실시
국민 1만 3640명 참여…1761개 댓글 '뜨거운 논쟁'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자녀 출산시 '출산·양육지원금 1억원'을 현금 지급하는 방안을 놓고 국민들의 찬반 논쟁이 뜨겁다. 

'현실고를 해결할 수 있는 파격적인 시도'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전형적인 포퓰리즘'이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첨예하게 갈렸다. 

아이 돌봄을 위한 전반적인 시스템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다수 포착됐다. 육아휴직 및 단축근무 의무화,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사업 신설 등 정책 제안도 잇따랐다. 아동 학대, 교권 보호, 촉법소년 제도 폐지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도 있었다. 

◆ 찬성론자 "저출산 문제 해결 충격 요법 필요…재정지원 단기에 효과적"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17~26일 온라인 국민 소통창구인 '국민생각함' 홈페이지를 통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국민 1만3640명이 참여했고, 댓글 1761개가 달릴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설문조사 결과는 찬성과 반대로 극명하게 갈렸다. 먼저 찬성하는 입장은 지금껏 수백조 재정투입에도 불구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데 대해 충격 요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다. 

설문조사 참여자 A씨는 "지금껏 수백조원의 저출산 예산을 쓰고도 실제 가임기에 있는 20~30대가 느끼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에는 역부족"이라며 "1억원 일시 지급은 누군가에게 출산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금액"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설문조사 참여자 B씨는 "지난 20년간 찔끔찔금 혜택을 늘리는 정책이 출산율 증가에 효과가 없음을 봐왔다"면서 "이미 늦은 만큼 확실한 충격 요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금전적인 문제로 출산을 멀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산·양육지원금 1억원' 지급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자료=국민권익위원회] 2024.05.02 jsh@newspim.com

재정지원이 금전적 문제로 출산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단기 효과적인 정책이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했다. 설문조사 참여자 C씨는 "재정지원은 단기적으로 효과적인 정책이 될 수 있다"면서 "대신 출산 관련 지원금을 통합해 한 번에 지원하는 방식도 고려해 볼만 하다"고 의견을 냈다. 

1억원 출산지원금 지원에는 찬성하지만, 일시적 지원보다 나눠서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다수 포착됐다. 

3자녀를 둔 맞벌이 여성 참여자는 "1억원 지원에는 찬성한다"면서도 "다만 일시적 지원보다 출산축하금,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중학교 입학 축하금, 고등학교 입학 축하금 등 2500만원씩 나눠 주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또 20대 1자녀를 둔 부모는 "1억원 지원은 분명 저출산에 효과적일 수 있다"면서 "다만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1억원을 일시에 지원하는 것보다는 매월 200만원씩 나눠 지원해 준다면 맞벌이를 잠시나마 쉬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일시적 출산지원금이 투자나 대출 빚을 갚는 데 이용될 수 있다며 지역 화폐로 줘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설문조사 참여자 D씨는 "출산지원금 1억원은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라면서도 "다만 투자나 부동산구매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역 화폐로 지급하는 방식을 추천한다"고 적었다. 

◆ 반대론자 "출산지원금 전형적 포퓰리즘...근본적인 문제 외면"

출산지원금 지급을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전형적 포퓰리즘이라는 의견이 다수 나왔다. 또한 정부가 근본적인 문제를 외면하고 재정 지원으로 쉽게 풀어 나가려 한다는 지적도 쏟아졌다.

설문조사 참여자 E씨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아이를 키우는 데는 돈 외에도 여러 가지 요소가 고려되는데 돈으로만 해결하려는 정부의 접근 방법이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또 비슷한 의견을 낸 설문조사 참여자 F씨는 "1억원을 줘도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면서 "정부가 근본적인 문제는 외면한 채 돈으로만 형식적으로 쉽게 해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사람을 돈과 동급으로 취급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설문조사 참여자 G씨는 "양육을 위한 국가 재정 투입은 바람직하지만, 아기 출산을 돈과 동일시하는 대출이나 1억원 현금 지급은 사람을 돈으로 치부하는 사고방식"이라며 "이는 정부가 내놓을 수 없는 정책"이라고 맹비난했다.   

'출산·양육지원금 1억원' 지급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자료=국민권익위원회] 2024.05.02 jsh@newspim.com

현금 지원을 중단하고 사회정책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었다. 4자녀를 둔 맞벌이 여성 참여자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도 아니고 언제까지 현금지원을 계속할 것인가"라며 "전반적인 교육정책, 육아휴직 등 사회정책 등이 수반되지 않으면 단순히 1억원 때문에 애를 낳는 가정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출산지원금을 기업에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변 눈치 안 보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먼저 조성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설문조사 참여자 H씨는 "1억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주는 것 보다 이 지원금을 보아서 기업에 특혜를 주던지 삶의 질 향상에 써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또 2자녀를 둔 여성 참여자는 "돈은 아이를 키워가는 데 있어 필요한 여러 가지 중 한 가지일 뿐"이라며 "주변 눈치 안 보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먼저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억원 출산지원금 지원이 육아용품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1자녀를 둔 남성 참여자는 "갓 출산한 부부에게 출산지원금 1억원을 지급하면 산부인과부터 조리원, 육아용품에 포함되는 물건들, 유모차, 카시트, 분유, 분유포트, 기저귀 등 관련된 여러 가지 것들도 가격이 치솟을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냈다.  

◆ 정책 의견 "고품질의 공공보육 제공…세금혜택, 육아휴직 의무화"  

출산지원금 찬반 논쟁을 떠나 정부의 현실적 정책 마련이 저출산 대책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많았다. 

3자녀를 둔 직장인 남성 참여자는 "실질적인 문제는 중소기업인들의 생활고다. 더군다나 중소기업의 경우 쉬는 것도 마음 편히 쉴 수 없다"면서 "육아휴직을 쓰지 못했을 경우 이를 급여로 지원해 주는 방식도 고려해 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4자녀를 둔 맞벌이 여성은 "회사 내에서 육아휴직을 하면 승진에서 밀리는 게 아니라 승진 가점을 줘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또 설문조사 참여자 I씨는 "신생아 시절부터 고품질의 공공보육이 광범위하게 제공돼야 한다"면서 "'현금을 줄 테니 이 돈으로 알아서 키워라'가 아니라 '국가가 마련한 시스템이 있으니 출산, 육아는 걱정하지 마라'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산·양육지원금 1억원' 지급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자료=국민권익위원회] 2024.05.02 jsh@newspim.com

출산을 장려하고 근무환경 개선에 힘쓰는 기업에 세제 혜택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다수였다. 

설문조사 참여자 J씨는 "기업에게 단순히 출산장려만 할 것이 아니라 출산 시 파격적인 세금 절감안을 내놓고, 양육을 하면서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보장되게끔 세금 절감안을 내놔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또 설문조사 참여자 K씨는 "남성 육아휴직 1년을 의무화해야 한다"면서 "대신 남자 육아휴직을 10명 이상 할 경우 세액을 절감해 주고, 육아휴직자가 20명, 30명 더 늘어나면 세액 절감을 늘려주는 방식을 고려해 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사업을 만들어 달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13년차 40세 경력단절 여성 참여자는 "과연 요즘 시대에 육아를 위해 가정을 위해 나를 내려놓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면서 "엄마들끼리 사장님 되기는 쉬워도 직원 되기는 어려운 나이라고 푸념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청년인턴제는 만드는데 경력단절자 일자리사업은 왜 못 만드냐"고 따져 물었다.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안전한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30대 기혼 남성 참여자는 "아이를 키울만한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아동 학대, 교권 보호, 촉법소년 제도 폐지 등 모든 관련 법을 다시 점검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사진
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