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 휴천면 미천마을 서원홍 씨 농가에서 지난달 30일 오전 면내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
농가에서는 휴천면 동강리 논 2000평에 추석 햅쌀용 벼(운광벼)를 이앙하였으며, 모내기 현장에는 마을 주민이 함께하여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였다.
서 씨는 "수확 철 들녘의 누런 벼들을 보면 마음이 풍요로워진다"면서 "올 9월에 수확할 벼들이 잘 자라주기를 바라며 정성들여 모내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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