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오는 11월까지 도시공원관리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시공원관리단은 잡초제거 예초반과 수목전정반 2개조, 38명으로 구성됐다.
도시공원 내 깨끗한 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공원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도시공원관리단 운영 [사진=광양시] 2024.05.01 ojg2340@newspim.com |
'잡초제거 예초반' 31명은 광양시 공원 전 구간에 대해 수목의 전정, 가지치기, 예초 등을 시행한다.
'수목전정반' 7명은 공원과 광장, 도심숲 내에 조성된 가로수, 가로화단의 전정, 예초, 시비, 칡덩굴 제거 등 수목의 원활한 생육환경 조성에 투입된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심 공원 157개소를 집중관리 하는 등 녹색 경관 유지관리와 신속한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도시공원관리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공원과 도심숲 전체를 녹색 힐링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관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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