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려먹는' 브랜드 세 번째 라인업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hy는 '얼려먹는 야쿠르트 납작복숭아(이하 얼야 납작복숭아)'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얼야 납작복숭아는 '얼려먹는 야쿠르트' 브랜드의 세 번째 라인업으로 2022년 선보인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에 이은 2년 만의 신제품이다.
[사진= hy] |
hy는 2019년 출시한 '얼려먹는 야쿠르트 샤인머스캣(이하 얼야 샤인머스캣)'을 시작으로 과일맛 제품을 선보여 왔다. 당시 얼야 샤인머스캣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신제품에는 스페인산 납작복숭아추출액을 넣었다. 납작복숭아는 유럽 등지에서 주로 생산되는 여름 대표 과일이다. 일반 복숭아보다 강한 단맛이 특징이다.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자일리톨을 함께 담아 건강까지 생각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포켓몬스터의 인기 포켓몬 6종을 적용했다.
박수아 hy 마케팅 담당은 "유럽 과일로 알려진 납작복숭아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얼려먹는 야쿠르트 납작복숭아'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얼려 먹으면 더 좋은 신제품과 함께 이른 더위 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켓몬스터 캐릭터 중 하나인 '뮤'가 그려진 제품 용기를 찾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60여명에게 '캐릭터 인형', '발매트'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