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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모든 학생 기초학력 보장…지원강사 역할 중요"

기사입력 : 2024년04월29일 14:57

최종수정 : 2024년04월29일 14:57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29일 오후 2시 부산시교육청학력개발원에서 초·중학교 기초학력 지원강사 대상으로 열린 '2024 기초학력 지원강사 역량 강화 연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기초학력 지원강사'는 정규 교육과정 시간에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학습 속도에 맞는 수업으로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책임질 수 있도록 담임·교과 교사와의 협력해 다양한 학습활동을 지원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9일 오후 2시 부산시교육청학력개발원에서 초·중학교 기초학력 지원강사 대상으로 열린 '2024 기초학력 지원강사 역량 강화 연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04.29

올해는 교육공동체의 수요에 따라 지난해보다 50명 늘려 총 470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행정지원본부를 통해 학교의 채용 업무를 지원했다.

이날 하윤수 부산교육감을 비롯해 지원강사 470명(초등 380명, 중등 90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하 교육감의 기초학력 지원 강사에 대한 환영 인사 ▲기초학력 지원강사제의 이해 ▲협력 수업의 실제 ▲기초학력 지원강사 우수사례 나눔 등 기초학력 지원강사들의 협력수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정규수업 안에서 기초학력 지원 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기초학력 지원 강사로 지원해 주시고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초학력 지원강사제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대한민국 교육을 품을 수 있는 부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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