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카카오헬스케어는 다음달 9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AI 기반 스마트 혈당 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의 특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혈당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헬스케어와 신세계백화점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파스타(PASTA)'가 의료 관련 학회, IT 관련 행사 외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고객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파스타 신세계강남점 팝업스토어 [사진=카카오헬스케어] 2024.04.29 sykim@newspim.com |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파스타' 앱을 다운받고 카카오톡 '파스타' 채널을 친구 추가하거나 현장에서 에어볼 추첨에 참여한 고객 등을 대상으로 '닥터라이언 피규어', '춘식이 밥공기' '닥터라이언 리유저블 백'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정 브랜드 연속혈당측정기(CGM) 1+1 혜택 도 제공하며, 모든 연속혈당측정기 구매 고객에게는 '닥터라이언 피규어'를 증정한다.
한편, 카카오헬스케어는 지난 2월 AI 기반 스마트 혈당 관리 솔루션 '파스타'를 런칭한 바 있다. '파스타'는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된 혈당 수치와 이용자가 입력한 식단, 운동, 수면 등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분석하고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추천하는 생활습관을 제안하는 솔루션이다.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다변화하여 '파스타'를 고객들에게 알려나갈것"이라며, "다양한 캠페인 등을 통해 혈당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 등을 재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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