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의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이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음성명작은 군에서 생산된 명품농작물의 줄임말로 ▲햇사레 ▲다올찬 ▲맹동수박 ▲음성청결고추'등 품목별 브랜드를 포괄하는 통합브랜드이다.
음성명작 복숭아. [사진=뉴스핌DB] |
2020년 상표출원을 시작해 이듬해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새롭게 런칭한 이후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국내 최고의 명품농산물 브랜드로 도약해 군에서 생산되는 복숭아, 수박, 고추, 인삼 등 농산물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차별화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과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 방안을 마련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