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상희, 박우철, 최영철 등 개장식 축하공연
[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진도의 맛과 멋 그리고 흥이 가득한 울돌목 주말장터가 27일 개장한다.
울돌목 주말장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열린다.
보배섬 진도군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울금 수제돈가스, 전복대파구이 등의 맛있는 요리와 찰흑미, 김, 미역, 진도홍주 등의 특산품을 판매한다.
울돌목 주말장터 포스터. [사진=진도군] 2024.04.25 ej7648@newspim.com |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주말장터를 찾은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전통가요, 난타, 퓨전국악, 전통무용 등 진도의 멋을 담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개장식에는 가수 김상희, 박우철, 최영철 등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가상현실(VR) 사진찍기 등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해 울돌목 주말장터에 활기를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진도와 제주를 잇는 여객선 이용 관광객 증대로 활력 넘치는 울돌목 주말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녹진관광지의 진도타워, 해상케이블카, 이충무공동상 하늘산책로 등 다양한 볼거리 많은 진도에서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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