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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지구의 날' 맞아 계열사 주요건물 10분간 '소등'

기사입력 : 2024년04월22일 14:51

최종수정 : 2024년04월22일 14:51

'KB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10분' 소등행사 동참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그룹 차원의 소등행사와 함께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등행사 동참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된 이후 전세계 150여개국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관공서·공공기관·민간 건물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B금융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11개 계열사 주요 건물의 조명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한다.

더욱 많은 국민들에게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KB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10분'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불 꺼진 실내 사진과 같은 소등행사 참여 인증 사진에 '#KB와함께지구를지키는 10분', '#KB지구의날소등행사', '#세상을바꾸는작은실천' 등 3가지 해시태그 중 하나를 삽입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 미사용 공간 조명 Off 생활화, 퇴근 전 30분 냉난방기 전원 Off, 에너지 절감 실천의 날 운영 등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감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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