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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공간 개소 2주년 기념행사

기사입력 : 2024년04월22일 10:43

최종수정 : 2024년04월22일 10:43

'동네 친구 만들기' 주제로 소통의 자리 마련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파주 청년공간(GP1934)' 개소 2주년을 맞아 '동네친구 만들기'란 주제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파주 청년공간은 2022년 4월 19일 개소한 이후, 누적 이용자 수가 8,724명(2024. 3월 기준)에 달한다. 특히 일일 강좌나 취창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강과 상담 등을 진행해 청년들에게 쉼과 활력 충전의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청년정책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한다.

파주시는 '동네친구 만들기' 주제로 파주 청년공간 개소 2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사진=파주시] 2024.04.22 atbodo@newspim.com

파주시는 관내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소한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로 청년들의 소모임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열린 행사에 참여한 추윤권·이수연(가명) 씨는 "평소 또래 청년들끼리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동네 친구들도 만들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기획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모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파주시 청년들이 청년공간을 거점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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