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19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헌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일로부터 10일이 지나야 가능하다. 또 헌혈하기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해야 한다.
대전시는 19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 2024.04.19 gyun507@newspim.com |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10여 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공무원 참여자는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혈액수급 안정화와 지역사회 헌혈 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 및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헌혈 참여율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분기별로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70여 명의 공무원과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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