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웰컴금융그룹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은 지난 15일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이천시 24시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한 아이돌봄 지원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세워진 24시간 운영하는 아이돌봄 지원센터다. 경기도 이천시청 부악관 1층에 자리했다. ▲아동돌봄실(활동실, 학습실) ▲영유아돌봄실(4~7세 키즈룸, 0~3세 베이비룸) 등으로 구성된다. 환경교육, 금융교육 등 요일 별 특별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웰컴복지재단은 2029년까지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운영한다. 센터에는 아동돌봄교사 7명이 근무한다. 일일 3교대로 운영된다. 상주교사 2명이 24시간 연중무휴 아이들을 돌본다.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은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하기까지 김경희 이천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지원과 도움이 컸다"며 "경기도 최초로 운영하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웰컴복지재단은 지난 3월 이천시 관내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센터에서 생활 중인 아이가 센터 내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할 경우 부모 동의를 얻어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웰컴금융그룹의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이 4월15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이천시 24시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개소했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부회장, 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장 [사진=웰컴금융그룹] 2024.04.1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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