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저축은행· 대부업

속보

더보기

웰컴금융,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 문 열어

기사입력 : 2024년04월18일 10:27

최종수정 : 2024년04월18일 10:27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웰컴금융그룹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은 지난 15일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이천시 24시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한 아이돌봄 지원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세워진 24시간 운영하는 아이돌봄 지원센터다. 경기도 이천시청 부악관 1층에 자리했다. ▲아동돌봄실(활동실, 학습실) ▲영유아돌봄실(4~7세 키즈룸, 0~3세 베이비룸) 등으로 구성된다. 환경교육, 금융교육 등 요일 별 특별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웰컴복지재단은 2029년까지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운영한다. 센터에는 아동돌봄교사 7명이 근무한다. 일일 3교대로 운영된다. 상주교사 2명이 24시간 연중무휴 아이들을 돌본다.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은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하기까지 김경희 이천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지원과 도움이 컸다"며 "경기도 최초로 운영하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웰컴복지재단은 지난 3월 이천시 관내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센터에서 생활 중인 아이가 센터 내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할 경우 부모 동의를 얻어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웰컴금융그룹의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이 4월15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이천시 24시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개소했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부회장, 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장 [사진=웰컴금융그룹] 2024.04.18 ace@newspim.com

 

ac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