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군민 고충 해결 '달리는 국민신문고' 23일 운영

기사입력 : 2024년04월17일 13:48

최종수정 : 2024년04월17일 13:48

군민고충 해결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사진=영광군] 2024.04.17 ej7648@newspim.com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23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군민의 고충 민원 상담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영광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을 포함한 소상공인 및 신용회복 상담반 등 총 7명의 분야별 전문조사관이 진행한다.

군민의 고충과 질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주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 제도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 창업·경영 지원 및 전통시장 시설개선·활성화와 상품권 사용 등의 민원을 중심으로 교통도로민원, 도시수자원민원, 주택건축민원, 산업농림환경민원 등의 다양한 행정분야 민원과 함께 부패·공익신고 민원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민원 상담은 10시부터 15시까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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