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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개최, 국내 최대 규모…산리오 캐릭터 총망라

기사입력 : 2024년04월12일 15:56

최종수정 : 2024년04월12일 15:56

산리오 캐릭터 콘셉트 아트·대형 조형 작품 등 전시
한국 인기 12종 캐릭터 전시 공간 마련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 '헬로키티'가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가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13일부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에서는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산리오 캐릭터즈와의 여행'이 개최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이 개최되는 DDP 뮤지엄에 세워진 포스터 간판 2024.04.12 alice09@newspim.com

이번 전시는 헬로키티를 탄생시킨 산리오의 캐릭터 콘셉트 아트를 비롯해 시대별 빈티지 전시품, 비디오 아트, 대형 조형 작품 등 국내 최대 규모의 특별전이다. 부모와 자녀, 온 가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전시로 마련됐다. 헬로키티를 비롯해 마이멜로디, 리틀트윈스타와 같이 1970년대 탄생한 캐릭터부터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등 산리오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 헬로키티, 1974년 탄생…50주년 특별전

헬로키티는 1974년 탄생해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이다. 작은 동전 지갑에서 시작돼 '헬로키티'라는 이름이 붙여진 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캐릭터로 거듭났다. 올해 50주년이 된 헬로키티는 수많은 역사를 갖고 있다. 1974년 탄생해 인기를 끈 후, 1983년에는 미국 유니세프 어린이 대사로 헬로키티를 임명하기도 됐고, 1994년에는 일본 유니세프 협회 어린이 친선 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1974년 헬로키티가 처음 시작됐던 동전지갑 2024.04.12 alice09@newspim.com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헬로키티의 탄생부터 이후 업적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그 당시에 나왔던 학용품, 가전제품, 전화기 등 상품이 함께 전시돼 시기에 따라 변화하는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헬로키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번 전시를 통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

또 1970년대와 1980년대 헬로키티의 특징을 비교한 그림도 하나의 재미 포인트이다. 헬로키티는 1970년대 그려진 클래식 헬로키티와 1980년대 그려진 베이식 헬로키티로 구분된다. 두 그림을 통해 조금은 다른 헬로키티의 모습을 찾아보는 것 또한 묘미가 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여행' 전시 전경 2024.04.12 alice09@newspim.com

헬로키티는 일본 기업인 산리오에서 만들었지만, 나름의 세계관을 갖고 있다. 단순히 하나의 캐릭터가 아닌, 캐릭터에 스토리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에서 볼 수 있는 헬로키티의 프로필에는 모두가 '헬로키티'로만 알고 있었던 그의 실제 이름이 '키티 화이트'라는 것, 그리고 태어난 곳이 영국 런던 근교이며 혈액형이 A형이라는 것이라는 등 자세한 헬로키티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헬로키티의 가족, 또 그의 남자친구에 대한 프로필도 있다. 가족 구성원 역시 헬로키티처럼 스토리가 있다. 각 캐릭터들이 좋아하는 것과 생일 등이 있어 관람객들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더한다. 전시장 곳곳에는 앉아서 시청할 수 있는 비디오 아트가 있어 잠시 쉬어가며 헬로키티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헬로키티의 모양으로 출시됐던 학용품 등 2024.04.12 alice09@newspim.com

이외에도 헬로키티를 비롯한 산리오 캐릭터들은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했다. 헬로키티의 경우 쿠사마 야요이, 무라카미 다카시, 레이디 가가, 패리스 힐튼 등의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이번 전시에는 1980-90년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와 같은 서브컬처의 영향을 받아 실크스크린, 페인팅 등을 혼합한 현대아트를 추구하는 백사이드 웍스(Backside Works)와의 협업을 볼 수 있다.

백사이드 웍스는 자신의 작품 시리즈인 '발리안트 걸(Valiant Girl)'을 이번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와 함께 녹여냈다. 각 작품들은 산리오캐릭터즈 세계 속에서 '발리안트 걸'을, 그리고 '발리안티 걸' 세계 속 산리오캐릭터즈를 보여주고 있어 '모두 사이좋게'라는 산리오의 철학을 표현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여행' 전시 전경 2024.04.12 alice09@newspim.com

◆ 산리오캐릭터즈 공간 마련…韓 인기 12종 캐릭터 전시

산리오는 지난 60여 년 동안 450여 가지가 넘는 캐릭터를 대중에게 선보였다. 새롭게 등장하는 산리오의 캐릭터들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나쁜 아이' 콘셉트의 배드바츠마루나 마이멜로디의 라이벌인 쿠로미와 같은 악동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했고, 한교동처럼 반어인이라는 특이한 콘셉트를 가진 캐릭터도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백사이드 웍스(Backside Works)와의 컬래버레이션 2024.04.12 alice09@newspim.com

또 시대를 반영해 현대인들의 의욕이 없음을 대변한느 캐릭터 구데타마, 밀가루 요정 코기뮹 등 색다른 캐릭터들이 있다. 산리오의 캐릭터에는 '귀여움'이라는 본질적인 개념이 내재돼 모든 캐릭터를 관통하는 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산리오 캐릭터즈 공간에서는 헬로키티 50주년을 맞아 450여 개가 넘는 산리오 캐릭터 중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12종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1975년 등장한 마이멜로디와 리틀트윈스타부터 우사하나까지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스토리와 특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산리오 캐릭터가 사용된 문구, 컵, 가방 등 실제 판매된 오리지널 제품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떤 형태로 산리오 캐릭터들이 우리와 함께 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전시장에 설치된 헬로키티 대형 조형 전시물 2024.04.12 alice09@newspim.com

또 '산리오캐릭터즈 드로잉' 공간에서는 헬로키티를 비롯하 산리오 캐릭터인 마이멜로디, 리틀트윈스타, 한교동, 포차코, 폼폼푸린, 시나모롤을 각 디자이너들이 손으로 직접 그리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각각의 캐릭터가 어떻게 그려지는지 주의 깊게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수많은 포토존이 존재한다. 헬로키티의 50주년을 축하하는 포토존부터 헬로키티 대형 조형 작품과 폼폼푸린, 마이멜로디, 쿠로미, 포차코 등의 포토 부스가 마련돼 있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놨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산리오캐릭터즈의 포토존 2024.04.12 alice09@newspim.com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여행'에서는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헬로키티부터 산리오 캐릭터 중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12종 캐릭터의 콘셉트 아트와 빈티지 전시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4월 13일부터 8월13일까지 DDP뮤지엄 전시1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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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4%·국민의힘 34.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해 양당의 격차는 13.1%포인트(p)로 벌어졌다. 한때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던 18~29세는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민주당 지지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0일 발표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4%로 직전 조사 대비 0.1%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3%로 직전 조사 대비 0.5%p 하락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4.10 ace@newspim.com 조국혁신당은 3.9%에서 4.0%로 0.1%p 상승했다. 개혁신당은 2.0%에서 1.9%로 0.1%p 하락했다. 진보당은 1.2%에서 0.8%로 0.4%p 떨어졌다. 기타 다른 정당은 1.5%에서 3.5%로 2.0%p 올랐다. 지지 정당 없음은 8.7%에서 7.2%로 1.5%p 줄었다. '잘모름'은 0.7%에서 1.0%로 0.3%p 올랐다. 연령 별로 보면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만 18~29세는 민주당 55.8%, 국민의힘 24.2%, 개혁신당 6.5%, 진보당 1.5%,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9.0% 등이다. 30대는 민주당 39.3%, 국민의힘 34.7%, 조국혁신당 4.9%, 개혁신당 3.0%,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9.3%, 지지 정당 없음 7.4% 등이다. 40대는 민주당 60%, 국민의힘 27.4%, 조국혁신당 2.7%, 개혁신당 1.0%,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6.5%, 잘모름 0.6%다. 50대는 민주당 51.1%, 국민의힘 29.4%, 조국혁신당 7.3%, 개혁신당 0.5%, 진보당 0.4%,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1.4%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2.3%, 민주당 39.8%, 조국혁신당 7.5%, 개혁신당 0.6%,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4.3%, 잘모름 2.2%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49.2%, 민주당 36.3%,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4.8%, 지지 정당 없음 7.9%, 잘모름 1.3% 등이다. 지역 별로는 보수 지지자가 많은 영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6.4%, 국민의힘 34.6%, 조국혁신당 4.7%, 개혁신당 2.7%, 진보당 1.6%, 기타 다른 정당 3.2%, 지지 정당 없음 5.9%, 잘모름 1.0%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3%, 국민의힘 32.9%,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4%,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4.0%, 지지 정당 없음 7.6%, 잘모름 0.9%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2.0%, 국민의힘 27.0%, 개혁신당 2.5%, 조국혁신당 1.6%, 기타 다른 정당 4.7%, 지지 정당 없음 12.2%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61.6%, 국민의힘 27.7%, 조국혁신당 2.0%, 기타 다른 정당 4.4%, 지지 정당 없음 4.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4.4%, 민주당 37.5%,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9%,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2.7%, 지지 정당 없음 7.8%, 잘모름 1.3%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44.8%, 민주당 36%, 개혁신당 3.1%, 조국혁신당 2.9%, 기타 다른 정당 3.0%, 지지 정당 없음 7.2%, 잘모름 3.0%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2.1%, 국민의힘 23.2%, 조국혁신당 8.4%, 개혁신당 1.2%,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2.9%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민주당 46%, 국민의힘 37.1%,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3.2%,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6.6%, 잘모름 0.6%다. 여성은 민주당 48.9%, 국민의힘 31.5%,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7%, 진보당 0.5%, 기타 다른 정당 5.2%, 지지 정당 없음 7.7%, 잘모름 1.3%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한계허용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의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정치적 변화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지난 대선 때 '이대남(20대 남성)'과 '이대녀(20대 여성)' 논란이 있었다"며 "이대남들은 국민의힘 지지, 이대녀들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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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7.6% '1강 독주'...2위 김문수 17.9%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후보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10일 발표됐다. 이 전 대표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전 대표에 이어 안정적인 2위를 차지한 양상이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 시스템(ARS)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호명순서는 가나다순)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이재명 47.6% ▲김문수 17.9% ▲한동훈 4.9% ▲홍준표 4.3% ▲오세훈 3.7% ▲김경수=안철수 2.1% ▲김동연 1.9% ▲유승민 1.8% ▲이준석 1.7% ▲원희룡 1.1% ▲우원식 0.8% ▲김두관=김부겸 0.7%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다른 인물 4.3% ▲없음 2.6% ▲잘 모름은 1.8%였다. 성별로는 이 전 대표와 김 전 장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다만 남성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보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선호한 반면 여성은 홍 시장보다 한 전 대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여성에서 가장 낮은 지지도를 얻었다. 남성은 ▲이재명 46.7% ▲김문수 19.7% ▲홍준표 5.2% ▲한동훈 4.3% ▲오세훈 3.5% ▲이준석 3.0% ▲유승민 2.5% ▲김동연 2.2% ▲김경수 1.9% ▲안철수 1.8% ▲원희룡 1.6% ▲김두관=김부겸 0.8% ▲우원식 0.4% 순이었다. 여성은 ▲이재명 48.4% ▲김문수 16.2% ▲한동훈 5.4% ▲오세훈 3.9% ▲홍준표 3.3% ▲안철수 2.5% ▲김경수 2.3% ▲김동연 1.8% ▲우원식 1.3% ▲유승민 1.2% ▲원희룡 0.6% ▲김두관=김부겸 0.5% ▲이준석 0.4% 순이다. 이 전 대표를 가장 선호하는 연령층은 40~50대였다. 반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연령대는 70대 이상과 30대였다. 김 전 장관은 60대, 70대 이상에서 20%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0대(만18세~29세)는 ▲이재명 51.8% ▲김문수 13.1% ▲이준석 5.4% ▲김동연 5.1% ▲홍준표 3.3% ▲오세훈 2.9% ▲유승민 2.7% ▲안철수=한동훈 2.0% ▲김부겸 0.8% ▲김경수 0.7% 로 집계됐다 30대는 ▲이재명 40.7% ▲김문수 15.2% ▲한동훈 7.4% ▲홍준표 6.0% ▲김경수 4.0% ▲유승민 3.2% ▲안철수 3.1% ▲오세훈 2.6% ▲이준석 1.8% ▲원희룡 1.3% ▲김부겸 1.2% ▲김두관 0.5%로 나타났다 40대는 ▲이재명 58.8% ▲김문수 17.3% ▲홍준표 4.1% ▲우원식 2.8% ▲한동훈=안철수 2.3% ▲이준석 1.5% ▲오세훈 1.1% ▲김경수 1.0% ▲김동연=김부겸 0.6% ▲유승민 0.5%로 조사됐다. 50대는 ▲이재명 56.1% ▲김문수 13.3% ▲오세훈=홍준표 4.5% ▲안철수 3.5% ▲한동훈 2.9% ▲유승민 2.2% ▲김동연 1.8% ▲원희룡 1.4% ▲이준석 1.0% ▲김경수 0.9% ▲우원식 0.8% 였다. 60대는 ▲이재명 42.0% ▲김문수 22.5% ▲한동훈 7.6% ▲오세훈=홍준표 5.0% ▲김경수 3.2% ▲유승민 2.2% ▲김동연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1.1%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이재명 32.3% ▲김문수 27.0% ▲오세훈 6.1% ▲한동훈 7.6% ▲김경수 3.3% ▲김동연 2.9% ▲김두관=원희룡 2.7% ▲홍준표 2.6% ▲안철수 1.9% ▲이준석 0.7% ▲김부겸 0.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이 전 대표는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뒤이어 강원·제주, 대전·충청·세종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 전 대표는 부산에서 10.1%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은 ▲이재명 46.9% ▲김문수 16.5% ▲한동훈 5.8% ▲홍준표 4.2% ▲유승민 3.3% ▲이준석 3.2% ▲김동연 2.6% ▲오세훈 2.1% ▲안철수 1.7% ▲김경수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0.5% 경기·인천은 ▲이재명 49.4% ▲김문수 22.4% ▲한동훈 3.5% ▲홍준표 3.4% ▲안철수=오세훈 3.2% ▲김경수 1.8% ▲우원식 1.4% ▲유승민 1.2% ▲김두관=이준석 0.9% ▲김동연=원희룡 0.6%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은 ▲이재명 51.9% ▲김문수 11.8% ▲김동연 4.7% ▲홍준표 4.2% ▲한동훈 3.9% ▲오세훈 3.6% ▲유승민 3.4% ▲이준석 2.5% ▲우원식 1.8% ▲김경수 1.7% ▲원희룡 0.9% ▲안철수 0.6%였다. 강원·제주는 ▲이재명 55.4% ▲김문수 13.0% ▲한동훈 6.8% ▲김동연 6.2% ▲홍준표 3.7% ▲김경수 2.4% ▲김두관=김부겸 1.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이재명 40.7% ▲김문수 14.2% ▲한동훈 10.1% ▲오세훈 6.5% ▲홍준표 6.2% ▲김동연 2.8% ▲김경수 1.8% ▲유승민 1.3% ▲원희룡 1.2% ▲안철수=우원식 0.7% ▲김부겸=이준석 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이재명 33.6% ▲김문수 23.5% ▲오세훈 9.5% ▲홍준표 6.9% ▲한동훈 4.9% ▲원희룡 3.0% ▲안철수 2.8% ▲유승민 2.7% ▲김부겸 2.2% ▲이준석 2.1% ▲김경수=김두관 1.0%였다. 광주·전남·전북은 ▲이재명 59.4% ▲김문수 14.6% ▲김경수 6.0% ▲안철수 3.6% ▲이준석=홍준표 2.2% ▲원희룡 2.1% ▲김부겸 2.0% ▲김동연 1.0% ▲김두관 0.9%이다. 지지정당별로는 차이가 극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 87.9% ▲김동연 2.5% ▲김경수 2.4% 순이었고,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64.9% ▲안철수 6.2% ▲김문수 4.8%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 전 장관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46.3% ▲한동훈 12.4% ▲홍준표 11.3% 순이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이준석 40.8% ▲유승민 16.2% ▲안철수 14.6% 순이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은 다가오는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세력을 막아내는 것이 국가 정상화의 시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고 하면 오히려 코끼리를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전 대표의 주목도를 더 높여서 1강체제를 굳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보수' 라고 언급한 것처럼 본인 지지층을 넘어서 영남과 중도층 등으로 지지층을 확대해 '이재명 대 反이재명' 구도를 극복해야 하는 것도 숙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 후보들중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지지율이 가장 높았지만 지난 조사대비 하락했으며, 다른 보수 후보들 또한 평균 이하로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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