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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SUV? 세단?…둘 다 탐난다면 '볼보 V90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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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 허리에서 세단 느낌을, 지상고에서 SUV 느낌을
안정된 주행감각과 강화된 '안전' 기능…연비는 아쉬워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안전의 대명사 볼보는 본래 패밀리카의 명가다. 명성답게 모든 좌석의 공간이 편하고 안락하다. 길쭉한 허리와 높아진 차체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차량과 세단의 향기를 동시에 느낀다. 모든 좌석이 안락함을 나누려면 이만큼 든든한 차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볼보 V90 CC 전면부 모습. [사진=조수빈 기자]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CC)를 타고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주행해 봤다. 첫인상은 'SUV치고는 날렵하고, 세단치고는 크다'였다. 같이 시승을 하러 온 친구도 "세단이야 SUV야?"하고 물었다. 아마 이게 크로스컨트리의 매력이 아닐까.

V90 CC는 왜건 모델인 V90과 차체를 공유한다. 전체적으로 왜건의 흔적들이 남아있는 것은 그 영향이다. 다만 왜건이 비인기인 한국의 특성을 고려해 지상고를 높이고 SUV 특유의 오프로드 느낌을 살렸다. 5m에 달하는 길쭉한 전장 덕분에 세단의 느낌도 난다. 1905㎜의 너비, 1510㎜ 차체 높이로 답답하지 않은 실내 공간을 살렸다.

볼보 V90 CC의 길쭉한 허리가 세단의 느낌을, 압축적으로 자리한 트렁크가 왜건의 특징을 살리고 있다. 높은 지상고를 가져가면서 SUV의 느낌도 살렸다. [사진=조수빈 기자]

◆안전·공간 집중한 실내…SUV·세단 중간 느낌의 외관

볼보의 '안전'은 실내 공간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실제로 운전석에 앉아보니 좌석이 운전자를 착 감싸 안아주는 기분이 들었다. 조수석보다는 운전석에 앉아있을 때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더 느껴졌다.

실내 공간은 전체적으로 따듯한 느낌이다. 가죽과 우드 그레인이 적절히 어우러져 부드럽고 고급진 인상을 준다. 내부 인테리어에선 기어의 크리스탈 노브에도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운전 내내 햇빛을 받는 기어가 실내 분위기를 밝히는 기분이 들었다. 동행한 친구는 볼보의 방향지시등 소리가 공격적이지도 않고 장시간 들어도 피곤하지 않다는 피드백을 해 줬다. 

'안전'의 볼보 답게 옵션 자체는 안전에 기반한 기능이 많다.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감지하고 대처하는 차량 내부 카메라 시스템, 전방 충돌 경보 및 긴급 제동 기능,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차량 주변의 상황을 감지하는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시스템 등 이 모두를 포함한 안전 사양이 세세하게 마련돼 있다. 특히 360도 서라운드는 좁은 골목길이 많은 기자의 집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주행이 가능하게 보조해 줬다. 

무선 충전이 가능한 패드와 크리스탈 기어 노브. 크리스탈로 되어 있는 기어 노브가 개인적으론 내부 디자인의 킥이라고 느껴졌다. [사진=조수빈 기자]

◆내 맘처럼 따라오는 유연한 주행…연비는 아쉽다

주행 시에는 묵직한 차체에도 불구하고 스타트 시 전혀 밀리는 느낌이 없었다. 고속도로에선 120km/h까지 속도를 올려도 속도 체감이 안될 정도로 차체가 안정돼 있었다. 중량이 있는 만큼 급가속이나 급정거에 대한 부담보다는 안정적인 가감속이 가능하다는 점도 안정감을 더했다.

핸들 클러스터에는 디스플레이 내에 있는 지도가 동시에 펼쳐진다. 굳이 운전자가 중앙의 디스플레이 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고 정면을 응시해도 내비게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하게 다가왔다.

일반 도로에서는 가속, 정지, 주행 시 모두 차가 '내가 원하는 대로 따라온다'는 흡족함을 줬다. 엔진과 전기모터가 번갈아 기능하면서 운전자가 원하는 요구를 들어주는 기분이었다. 핸들은 크기 대비 조금 가벼운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코너링이나 좁은 골목 주행 시에 핸들 컨트롤 정도가 섬세하지 못하다는 느낌은 받았다. 운전이 노련하지 않은 기자는 넓은 차폭과 전장의 길이에 적응하느라 끼어들기에 애를 먹기도 했다. 

엔진 성능은 2.0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250마력, 35.7㎏·m까지 나간다. 주말 기준으로 막히는 도로를 주행했을 때 연비는 9km/ℓ 정도로 유지됐다.

기자가 탄 모델이 11km/ℓ의 복합 연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사용 연비는 다소 낮게 기록되는 편인 것 같다. 유럽 모델답게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를 적용하고 있는데 출발 가속이나 재시동 시에 부드럽게 운전으로 연결되는 느낌은 체감할 수 있었지만 연비 면에서 큰 이득을 보는 것 같지는 않았다.

티맵 오토를 사용해서 내비게이션을 켜면 핸들 쪽 클러스터에도 동일한 내비게이션 안내가 뜬다. [사진=조수빈 기자]

특히 티맵(TMAP) 2.0 누구(NUGU) 오토 등의 익숙한 기능들이 주행 난이도를 한껏 낮춰줬다. 별도로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편리하게 다가왔다. 음성인식 정도는 생각보다 예민했다. 실제로 인공지능(AI) 기능 '아리아'를 사용해 본 결과 툭하면 "잘 못 들었다"고 호소하는 아이폰 '시리'보다 훨씬 정확하고 빠르게 반응했다. 감성 대화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니 장거리 운전에도 지루함을 덜 수 있을 듯하다. 

적재공간도 상당히 넓다. 26~28인치 캐리어도 두 개가 넉넉하게 실릴 정도다. 캠핑을 위해 차를 끌고 나간다면 필요한 캠핑 용품들은 전부 싣고도 남는 정도로 넉넉하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이 560ℓ , 2열을 폴딩하게 되면 1526ℓ 까지 확보 가능하다. 신혼부부 차량으로 사용하다가 아기가 생겨도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겠다. 볼보는 페이스리프트나 디자인 변경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점에서 디자인 유행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차량 가격은 7250만원~7820만원 선이다. 워런티는 5년 또는 10만㎞를 보장한다. 스마트카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5년 LTE 데이터 및 1년 플로(FLO) 이용권, 15년 OTA 무선 업데이트까지 기본으로 제공한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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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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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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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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