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마스터스] "타이거샷 보러 가자"... 오거스타 구름 갤러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일 연습라운드 중 물수제비샷에 갤러리 환호
파워랭킹 28위 임성재 등 한국선수 첫 우승 각오
오거스타 무료 제공한 초록색 '일식용 안경' 인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89명의 골프 명인들이 펼치는 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11일(한국시간) 막을 올린다. 개막을 이틀 앞둔 9일 조용했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많은 갤러리로 북적였다. 타이거 우즈의 연습라운드를 보기 위해서다. 아침 일찍부터 모인 갤러리들은 마치 최종라운드 우승 경쟁하는 선수들을 쫓아다니는 모습을 방불케 했다.

[조지아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우즈가 9일 열린 마스터스 연습라운드에 나타나자 많은 갤러리가 반기고 있다. 2024.4.9 psoq1337@newspim.com

우즈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출전선수 중 가장 먼저 윌 잘라토리스(미국)와 라운드했다. 구름떼 갤러리는 샷마다 탄성과 탄식을 하며 우즈와 함께했다. 갤러리는 물수제비샷을 해달라며 우즈의 이름을 연호했다. 우즈는 연못 가장자리에서 공을 낮게 쳐 물에 공을 튕겨 그린에 올렸다. 갤러리는 우즈의 굿샷에 환호했다.

우즈가 9일 열린 마스터스 연습라운드에서 밝은 표정으로 넬슨 브릿지를 건너고 있다. [사진 = 마스터스]

마스터스 23회 최다 컷통과 타이 기록을 보유한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 출전 사상 처음 기권했다. 1라운드 74타, 2라운드 73타를 치고 컷통과했지만 발바닥 통증으로 3라운드 7번홀을 마치고 대회를 포기했다. 10일 우즈는 마스터스 출전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번 대회에 나서는 임성재와 김주형, 김시우, 안병훈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코스를 익혔다. 2020년 준우승까지 올랐던 임성재는 "마스터스 그린이 어려운 건 맞지만 정직하다. 본 대로 퍼팅이 된다는 점에서 되레 쉽다"며 "1~3번홀에서 타수를 줄이고 어려운 4, 5번홀을 파로 막으면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다"고 한국인 첫 마스터스 우승 열망을 드러냈다.

[조지아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임성재가 9일 열린 마스터스 연습라운드 1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공의 궤적을 주시하고 있다. 2024.4.9 psoq1337@newspim.com
[조지아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주형이 9일 열린 마스터스 연습라운드 11번 홀에서 잠시 휴식하고 있다. 2024.4.9 psoq1337@newspim.com

CBS골프가 예측한 올해 마스터스 우승 후보 1위는 최근 절정의 샷감을 보이는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다. 뒤이어 로리 매킬로이, 존 람, 브룩스 켑카, 조던 스피스 순이다. 한국 선수 중에선 임성재가 28위, 김주형이 31위다.

PGA투어와 합병을 논의 중인 LIV 소속 선수 13명이 출격해 두 번째 메이저대회 제패를 노린다. 지난해 켑카가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람은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이나 당시엔 PGA 투어 소속이었다.

[조지아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오거스타를 찾은 갤러리가 9일 열린 마스터스 연습라운드 중 '일식용 안경'을 쓰고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 2024.4.9 psoq1337@newspim.com

연습라운드가 치러진 이날 오거스타의 인기 기념품이 눈길을 끌었다. 오거스타 내셔널GC가 무료로 나눠준 '일식용 안경'이다. 이날 북미 대륙에서는 달이 해를 지나며 햇빛이 가려지는 부분일식이 관측됐다. 갤러리는 마스터스를 상징하는 초록색 종이로 만든 안경을 쓰고 그린이 아닌 하늘에서 펼쳐지는 장관도 함께 즐겼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