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과 맞손...4캔 1만2000원 행사 진행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세븐일레븐은 웅진식품의 '하늘보리' 차음료를 콜라보한 수제맥주 '하늘보리맥주(500ml)'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하늘보리맥주'는 지난 23년간 보리차음료 카테고리에서 1위를 유지 중인 웅진식품의 스테디셀러다.
[사진= 세븐일레븐] |
이번 콜라보 제품은는 구수한 보리맛을 극대화하면서도 음료처럼 가볍고 청량하게 마실 수 있는 수제 라이트 라거 맥주로 출시했다. 하늘보리의 디자인을 그대로 패턴화해 패키징에 담아 재미요소 또한 담아냈다. 세븐일레븐은 하늘보리맥주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4캔을 1만2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선보인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맥주MD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맥주를 찾는 수요층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인기 차음료 콜라보를 통한 차별화 맥주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기존에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음료인 하늘보리인 만큼 모든 세대에 걸쳐 한 캔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맥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