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는 4일, 카카오톡 친구탭 '펑'에서 '요즘 춘식이'를 연재한다고 밝혔다.
요즘 춘식이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가 에디터로 변신해 자신의 일상과 카카오프렌즈 소식을 전하는 콘텐츠다. 춘식이의 근황과 생각, 관심사 등 다양한 일상 이야기를 춘식이만의 시선으로 그려낸다. 세상에서 제일 짧은 소식지라는 콘셉트에 맞춰 표지, 본문, 크레딧 총 3장으로 구성됐다.
오늘(4일) 공개한 창간호에서는 최고의 슈퍼스타이자 지성까지 겸비한 '춘식슈타인'이 등장해 자신만만한 매력을 뽐냈다. 표지와 크레딧에도 그림과 문구 등 재미 요소를 담아 웃음을 유발한다.
[사진=카카오] |
카카오는 독자 앙케이트 등 팬들과 함께 만드는 코너도 마련했다. 춘식이 팬덤 '춘장이'를 포함한 카카오프렌즈 팬들이 펑과 춘식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근황을 공유하면, 선정된 글은 다음 호 부록에 실릴 예정이다.
카카오 측은 "춘식이가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이어 펑까지 활동 무대를 넓히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게 됐다"라며, "카카오프렌즈의 다양한 소식을 유쾌하고 신속하게 알리는 매거진으로, 향후 콘텐츠 소장 경험까지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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