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상생금융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한번에 조회해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지자체 금융지원사업 및 관련 행사 정보를 지역, 분야별로 선택해 조회할 수 있다. 관심있는 정보만 골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기능과 캘린더 기능을 통해 날짜 별로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을 함께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마이샵 파트너 가입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지원사업 정보를 카카오톡 마이샵 파트너 채널을 통해 알려준다. 마이샵 파트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카드가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과 신한카드 가맹점이 아닌 개인사업자까지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상생금융 플랫폼이다.
가맹점 홍보 및 신한카드 앱푸시(App Push) 마케팅뿐만 아니라 사업자별 특화 금융 상품 추천, 매출 관리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매장 경영 상태와 상권 분석 서비스, 소상공인 법률상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이샵 파트너는 지난 3월말 기준 가입 소상공인이 30만명을 넘어섰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상생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것은 신한카드가 향하고 있는 트리플1 전략 주요 가치로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도 궤를 같이 한다"며 "당사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디지털,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가는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사진=신한카드] 2024.03.27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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