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BS청주방송총국- 한국리서치 여론조사 발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서 3월 26~30일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43%의 지지를 받아 33%인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10%p 차로 앞섰다.
부동층 응답은 25%를 차지했다.
[사진=KBS청주방송총국 홈페이지 총선 여론조사 캡쳐] 2024.04.02 baek3413@newspim.com |
당선 가능성은 임호선 후보가 49%, 경대수 후보가 25%를 얻어 두 후보 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
2일 발표된 이번 여론조사는 KBS청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다.
3월 26~30일 증평·진천· 음성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방법은 면접원에 의한 전화 면접조사로 이뤄졌다.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방식의 표본 선정 방법으로 진행됐다.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했고 2024년 2월말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이다.
표본오차는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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