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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美 자회사 프리시전 몰레큘러, 개발 중인 'FAP' 특허 미국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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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형암의 PET 영상 진단 및 방사성 치료제 개발 위한 원천 물질특허 및 용도특허
차세대 FAP 타깃 방사성 의약품 개발로 암 진단 및 치료 효율 극대화 전략
글로벌 파트너사 및 조인트벤처 통한 진단, 치료제 동시 개발로 FAP 타깃 시장 선점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GLP-1 계열 비만·MASH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디앤디파마텍은 자회사 프리시전 몰레큘러(Precision Molecular, Inc.)가 개발 중인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 (FAP·Fibroblast Activation Protein) 타깃 방사성 의약품에 대한 원천 물질특허 및 용도특허를 미국에 등록했다고 2일 밝혔다.

FAP는 다양한 고형암에서 종양미세환경(TME·Tumor Microenvironment)에 분포해 있는 암연관섬유아세포(CAF·Cancer Associated Fibroblast)가 과활성화 돼 발현되는 단백질이다. CAF가 과도하게 암세포 주변에 분포할 경우 암세포를 보호하고 면역반응을 억제하여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포함한 항암제 치료효과를 무력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다양한 종류의 고형암에서 FAP의 과발현이 확인됨으로써 노바티스(Novartis)와 일라이 릴리(Eli Lilly)를 비롯한 다국적제약사를 중심으로 FAP를 타깃하는 진단용 PET 조영제 및 방사성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많은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다.

디앤디파마텍 로고. [사진=디앤디파마텍]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Johns Hopkins School of Medicine)에서 최초 출원한 것으로 FAP를 타깃하는 PET 이미징 및 방사성 치료제 물질특허와 그 물질의 활용 용도와 관련한 원천특허다. 특히 진단용 F-18을 비롯하여 차세대 방사성 치료제 개발에 활용 가능한 베타 및 알파 방사성동위원소 등 다양한 종류의 동위원소에 적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디앤디파마텍의 자회사 프리시전 몰레큘러는 지난 2020년 3월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해당 특허에 대한 글로벌 독점실시권을 획득했다.

한편 프리시전 몰레큘러는 지난 2021년 9월 FAP 타깃의 PET 조영제 PMI07에 대해 방사성 영상 진단 개발 전문 기업인 글로벌 A사와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2년 4월 FAP 타깃의 차세대 알파 방사성 항암 치료제 개발을 위해 오비메드(OrbiMed) 등 글로벌 투자기관이 설립한 젠테라(Zentera Therapeutics)와 조인트벤처 지-알파(z-alpha)를 설립하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는 "이번 FAP 특허 등록은 방사성의약품 분야에서 프리시전 몰레큘러가 개발 중인 물질의 선도적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매년 18% 이상씩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방사성 진단 및 치료 의약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기회를 선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25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4월 12일~18일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 22일~23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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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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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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