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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여연, 170개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경합지역 많아…끝까지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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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p 뒤지는 곳도 경합지역…정책·공약으로 승부"
"유경준 공식 역할 검토 안해…지원유세는 감사"
"이재명 1일 1망언, 국민께서 지켜보고 평가할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9일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4·10 총선 판세 분석 결과에 대해 "경합지역이 많다는 분석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170개 선거구에 대해 여론조사를 마쳤다. 경합지역이 아니면 저희가 우세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및 공천관리위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1.16 leehs@newspim.com

장 사무총장은 "열세로 돌아간 곳 등 여러 곳이 있어서 전체 총선 판세를 분석하긴 어렵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라며 "역대 어떤 선거도 어렵지 않은 선거는 없었다. 어려울 때 힘을 모으고 국민속으로 다가갔을 때 좋은 선거결과를 얻은 적이 많다"라고 강조했다.

장 사무총장은 경합지역의 비율에 대해 "제가 보는 경합지역은 플러스마이너스 5%p"라며 "예전에는 거의 비슷했거나 조금 앞선 곳도 있다. 5%p 뒤지는 곳도 저희가 해볼 수 있는 경합지역으로 분류해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1석을 언급한 데 대해 "저희도 변하고 있고, 정책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려고 하고 있다. 정부여당으로서 정말 일하고 싶다는 진심을 국민들께 전달하고 있다"라며 "야당 후보들 중에 여러 문제가 있는 후보들이 잔뜩 있다"라고 전했다.

또 "조국혁신당에 박은정 후보 같은 경우 남편이 1조원대 다단계 사기 변호로 수임료 22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2심까지 실형을 선고받은 분을 대표로 두고 그런 분이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1번이다. 그것이 조국혁신당을 대표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끌고갈 정당, 대한민국을 후퇴시킬 정당이 어떤 정당인지 알아봐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끝까지 국민께서 공감할 정책과 공약으로 다가가고, 저희가 부족한 점은 국민들께 솔직히 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유승민 전 의원이 전날 경기 화성정 유경준 후보의 지원유세를 나간 것과 관련해 당에서 공식적인 역할을 요청할 계획이 있냐고 묻자 "검토하지 않았다"라면서도 "개별후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유세에 나서주신 부분은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의 발언이 거칠다는 논란이 있는 것에 대해선 "그 표현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 여러분들이 알 것이다. 그 뒤에 표현을 바꾼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민께서 과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러나 이재명 대표가 쏟아내는 1일 1망언도 국민께서 충분히 지켜보고 평가해 주시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동훈 위원장이 가공식품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인하 공약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선 "한 위원장도 유세를 마치고 공약이나 선거유세 전략에 대해 고민했다"라며 "몇가지 공약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추가 검토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개혁신당과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화할 준비는 돼 있다"라며 "양향자 의원의 지역구(경기 용인갑), 다른 지역 확대 단일화 등도 가능성이 있다"라고 답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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