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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 늘었지만…지난해 아침 거른 학생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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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 공개
스트레스 인지율 하락…성적·진로부담 36%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전년도에 비해 늘었지만, 과일 섭취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및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를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발표했다.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된 학생 건강검사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표본으로 선정된 1009개교, 8만7000여명으로 대상으로 실시됐다.

질병청 주관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전국 800개 표본학교의 중·고교생 6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음주, 흡연, 신체활동, 식생활 등에 대한 조사다.

* 자료원: 청소년건강행태조사/주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 : 최근 7일 동안 아침식사를 5일 이상 먹지 않은 사람의 분율 * 일1회 이상 과일 섭취율 : 최근 7일 동안 1일 1회 이상 과일(과일주스 제외)을 먹은 사람의 분율/제공=교육부

지난해 중1~고3 청소년의 흡연, 음주 행태, 신체활동은 전년도에 비해 개선됐지만, 식생활은 개선되지 않았다.

흡연율은 지난해 남학생 5.6%, 여학생 2.7%로 전년도에 비해 남학생은 0.6%p 줄었다. 여학생은 0.2%p 늘었다.

일반담배, 전자담배 중 하나라도 사용한 담배제품 현재 사용률은 남학생 6.6%, 여학생 3.5%로 전년도( 남 7.3%, 여 3.4%)에 비해 대체로 줄었다.

음주율은 남학생 13.0%, 여학생 9.0%로 전년도(남 2.0%p↓, 여 1.9%p↓)에 비해 줄었다. 1회 평균 음주량의 위험도를 알리는 중증도(남자 소주 5잔, 여자 3잔)도 남녀학생(남 6.1%→5.4%, 여 5.1%→4.5%) 줄었다.

아침식사 결식률은 남학생 39.7%, 여학생 42.6%로 전년도 대비 남녀 학생 모두 증가(남 2.3%p↑, 여 1.9%p↑)했다.

주3회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남학생 29.2%, 여학생 24.4%로 전년 대비 남학생은 0.2%p 증가했지만, 여학생은 1.1%p 감소했다.

일1회 이상 과일 섭취율은 감소 추세를 기록했다. 남학생 16.3%, 여학생 15.7%로 전년 대비(남 1.2%p, 여 1.3%p) 줄었다.

반면 탄산‧에너지‧이온‧과즙‧커피음료 등 단맛이 나는 음료를 포함한 음료 섭취율은 남학생 69.4%, 여학생 60.0%로 전년도(남 2.0%p, 여 0.4%p)에 비해 모두 늘었다.

한편 청소년의 정신건강 지표는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우울감 경험률은 남학생 21.4%, 여학생 30.9%로 전년도(남 2.8%p, 여 2.6%p)에 비해 모두 줄었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남학생이 30.8%(전년도 36.0%), 여학생은 44.2%(전년도 47.0%)로 낮아졌다. 스트레스 원인으로는 성적 및 진로에 대한 부담이 36.1%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학업(25.9%), 외모(10.2%), 부모님과의 갈등(9.4%) 순이었다.

주중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남학생 266분, 여학생 294분이었다. 남학생은 전년대비 8분 늘었고, 여학생은 6분 줄었다.

학생들의 몸무게 증감 현황을 보면 초등 6학년 남학생은 1.5kg 줄어든 50.6kg 여학생은 0.6kg가 줄어든 47.0kg였다.

중3 남학생은 66.3kg, 여학생은 55.1kg으로 각각 1.2kg과 0.2kg 감소했다. 고3 남학생은 72.7kg으로 1.2kg 증가, 여학생은 동일한 58.2kg였다. 과체중+비만 학생의 비율은 29.6%로 2년 연속 줄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건강증진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예방효과가 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제2차 학생건강증진기본계획(2024~2028)'을 내실있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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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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