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총선GO!] '용산' 강태웅 "정권 심판은 용산부터 출발...권영세와 리턴매치 자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정치 1번지'된 용산..."윤정권 심판 상징성 커"
대통령실 이전·용산국가공원 조성 등 공약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4·10 총선에서 서울 용산에 출사표를 던진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정권에 대한 심판은 용산에서부터 출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 후보는 현역인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과 '리턴매치'에 나선다. 지난 총선에서 두 후보 간 격차는 890표, 0.66%p(포인트) 차이에 불과했다.

강 후보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에서 뉴스핌과 만나 "(대통령실이 이전하면서) '신정치 1번지'라고 표현할 정도로 관심지역이 된 것 같다. 이번 총선에서 어느 지역구보다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해 상징성이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8일 용산에서 '민주당 정권 심판·국민승리 선대위 출정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는 "용산에 있는 대통령실에 의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주권은 부정당하고 있다"며 "용산이 이겨야 국민이 이긴다. 강태웅 후보가 이겨야 민주당이 이긴다"고 강 후보를 지원했다.

강 후보는 전북 군산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행정국장, 대변인, 경제진흥본부장, 기획조정실장, 행정1부시장 등 시청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도시행정 전문가'로 영입돼 정계에 입문했으며, 용산에 전략공천됐다.

강 후보는 용산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해 ▲용산국가공원 조성 ▲경부선·경의중앙선 철도 지하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대위 출정식에서 강태웅 후보와 손을 잡고 있다. 2024.03.28 pangbin@newspim.com

다음은 강 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자세한 내용은 뉴스핌TV를 참고하면 된다.

- 최근 체감하는 용산의 분위기는
▲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 표심을 결정하는 기준이 될 것 같다. 특히 용산은 대통령실이 있기 때문에 심판의 기운이 강하다. 이태원참사가 일어난 곳이기 때문에 참사에 대해 무책임한 정부여당의 태도에 대해 심판하려는 힘이 강한 지역이다.

- 지역 돌아다니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다면
▲ 제발 승리해서 윤석열 정권 심판해달라는 말씀을 가장 많이 하신다. 같은 맥락이지만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교통도 혼잡해지고 지역 주민들은 힘들어졌다. 무엇보다 용산은 개발 수요가 많은 지역인데 대통령실이 이전하면서 용산공원이 생태공원으로 시민의 품으로 되돌아올 수 있을지, 제때 돌아올 수 있을지 우려하는 분들이 많다. 재개발 수요도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 우려가 많다.

- 지난 총선에서 용산에 전략공천 됐다가 현역인 권영세 의원한테 패했다. 4년 간 민주당 용산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했는데, 이번엔 절치부심하는 마음이 있을 것 같다
▲ 4년 간 정말 열심히 뛰었다. 30년 공무원 생활하다가 용산의 토박이이기도 하고 재개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 민주당에 영입됐다. 4년 전에는 아쉽게도 0.66%p 차이인 890표 차이로 석패를 했다. 물론 제가 부족했다. 시간적으로나 민심을 파악하고 저를 알릴 시간이 짧았다. 지난 4년은 용산 곳곳을 누비면서 용산의 현안을 논의하고 해법을 찾는 과정이었다.

- 말씀하셨듯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정치적인 위상이나 상징성이 달라진 것 같다
▲ 언론에서도 '신정치 1번지'라고 표현할 정도로 관심지역인 것 같다. 이번 총선에서 어느 지역구보다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해 상징성이 있는 것 같다. 정권에 대한 심판은 용산에서부터 출발할 것이다.

- 최근 이태원참사가 발생한 지 500일이 지났다. 참사 이후 달라진 부분이 있나
▲ 정부여당의 무책임에 대한 사법적 책임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500일이 지났는데 아직 1심도 안 끝난 상태다. 용산구청장의 재판도 진행 중이다. 정치적 책임은 누구도 지지 않고 있다. 또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권영세 의원을 공천했는데, 그분도 책임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1차적인 국민 안전의 책임은 기초자치단체에서부터 광역시, 서울시, 국가가 있는데 이 때문에 용산에서부터 심판하지 않을까 싶다.

- 권영세 의원과는 4년 만에 리턴매치를 치르게 됐다
▲ 자신있다. 용산은 그동안 보수가 많이 당선되긴 했지만 민주 진보진영 표심을 합치면 그렇게 불리한 지역도 아니다. 한남동·이촌동은 보수세가 강하다고들 하지만 용산은 중도층이 두터운 지역이기도 하다. 저는 지난 30년 간 서울의 성장과정을 함께한 행정 전문가다. 중요 정책 과정에 항상 참여해왔다. 이 부분을 한남동이나 이촌동 주민들도 평가해주시리라 보고 있다.

- 대표적인 지역 공약은
▲ 가장 큰 공약은 대통령실 이전이다. 대통령실이 있다보면 용산국가공원 조성 사업이 얼마나 걸릴지 우려할 수밖에 없다. 대통령실이 용산에 있으면 소음, 교통 문제를 비롯해 개발 문제가 더뎌질 거라는 우려도 있다. 또 경부선·경의중앙선 철도 지하화를 통해 지상을 상업지구와 공원으로 개발해 공간적으로 통합된 공간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 22대 국회에 입성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 이태원참사 특별법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가로막혔다. 유족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안전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다시 그 법이 제정되도록 하고 싶다. 또 하나는 제가 도시행정 전문가인 만큼 국가와 정치가 같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싶다.

- 현재 정치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정치는 결국 공익을 위한 일이다. 30년 간 공익을 위해 일해왔다. 약자와 같이 가고 어려운 부분을 같이 해결해 통합되는 사회를 만드는 게 정치라고 생각한다. 입법을 통해 함께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매진하고 싶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에서 강태웅 후보의 유세차량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2024.03.28 pangbin@newspim.com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