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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47조원 규모 투자 활성화 이끌 것…내달 83만개 사업장 안전진단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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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수준 상반기 65% 집행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47조원의 투자 활성화를 이끌고 다음달에는 83만개 사업장에 대한 안전 대진단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올해에도 첫 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최근 경제상황을 살펴보면, 각 부문에서 양호한 흐름이 확산되는 모습"이라며 "한국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수출의 경우, 1분기 플러스 폭이 7분기 만에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산업이 견조하게 증가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03.28 yooksa@newspim.com

그는 "고용은 1~2월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하는 등 한국 경제의 긍정적 신호들이 꾸준히 축적되고 있다"며 정부는 내수부문을 적기에 충분히 보강해 한국 경제를 '균형 잡힌 성장, 체감되는 성장'의 본궤도에 올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회간접자본(SOC)·일자리 등 현장의 체감도가 높은 부문을 중심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재정집행(65%)을 추진중이다.

그는 또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1차 투자 활성화 방안'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2차 투자 활성화 대책으로 규제 완화, 절차 간소화, 반드시 필요한 투자인프라 조성 등 총 47조2000억원 규모의 18개 프로젝트를 담았다"며 "서울의 '트윈휠 대관람차' 건립사업은 1조1000억원 규모의 우리나라 관광 랜드마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행정절차 기간을 9개월 이상 단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금리, 공사비 상승, 미분양 증가 등 건설부문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도 제시됐다.

그는 "물가상승, 적정단가 등을 감안해 공공부문 공사비를 조정하고, 민간부문 분쟁 시 신속한 조정을 지원할 것"이라며 "유찰된 대형 공공공사를 상반기 중 3조원 이상 정상화하고, 민관합동 PF 조정위원회 기능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지·농지규제 개선, 농촌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전국의 경제회복에도 힘을 쏟는다.

최 부총리는 "4월 말까지 대진단을 집중 실시해 83만여 개의 대상 사업장 중 절반 이상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필수·지역의료를 바로 세우기 위해 과감하게 재정을 투자할 것"이라고 답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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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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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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