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대화하듯 맛집정보 탐색…기존 무료 멤버십, 커뮤니티 기능 강화와 시너지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가족 일상 커뮤니티 플랫폼 패밀리타운(Familytown)이 대화의 재미를 더하는 AI챗봇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업데이트된 'AI레옹'은 대화로 사용자가 원하는 전국각지의 맛집을 찾아주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다. 대화방에서 간단하게 문장 형태로 보내면 AI레옹이 즉시 답변 및 대화를 이어간다. 쉬운 사용에 더해 자체 필터링으로 광고성을 배제한 진짜 맛집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패밀리타운은 가족 간 대화는 물론 여행, 사진앨범, 건강체크, 선물하기 등 각종 콘텐츠를 멤버십으로 제공하는 '가족 커뮤니티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및 무설치 PC버전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패밀리타운 'AI챗봇' 서비스. [사진= 패밀리타운] |
지난해 출시 후 양질의 무료 멤버십 콘텐츠를 꾸준히 업데이트해 사용자들의 호응이 이어졌으며, 올해 2월에는 메신저 기능을 리뉴얼해 대화 편의를 향상시켰다. 새로운 AI기능이 기존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패밀리타운 관계자는 "AI레옹은 누구나 쉽게 AI를 경험하고, 대화를 통해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AI챗봇"이라며 "맛집을 시작으로 여행, 패션 등 카테고리 및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의 가치를 이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패밀리타운은 완판 행진 중인 상생 커머스 '빅마켓'에 이어 신규 서비스로 바우처, 콘텐츠IP 마켓 등을 추가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