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는 27일,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중국 시장에 출시된 첫날부터 각종 앱마켓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그라비티에 따르면 지난 26일 중국에 출시된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체 무료 앱 다운로드와 무료 인기 게임 부문 1위, 최고 매출 13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주요 앱마켓인 탭탭(TapTap)에서는 인기 게임 2위, 빌리빌리(bilibili)에서는 인기 게임 3위에 올랐다.
그라비티는 지난해 8월 라그나로크 오리진 중국 판호를 발급받은 후, 현지화 작업과 맞춤 이벤트 준비 등을 통해 정식 론칭을 본격화했다.
[사진=그라비티] |
그라비티 측은 "현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와 콘텐츠, 이벤트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