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 특화사업으로 다음달 2일부터 '초보아빠 육아스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초보아빠 육아스쿨 참여자 모집 포스터[사진=거창군]2024.03.26 |
'초보아빠 육아스쿨'은 초보아빠들이 가족들과 소통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쉬운 요리 레시피와 기초적인 살림 노하우를 알려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 25일부터 5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요리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맛보고,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가질 수 있어 가족들과의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해당 프로그램은 거창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물론 양성평등과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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