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4.10 총선 승리를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국힘 충북도당은 22일 오후 당사 4층 강당에서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1차 회의를 열어 충북 발전과 도민 행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2일 국힘의힘 충북 총선 후보들이 공양 실행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국힘의힘 충북도당] 2024.03.22 baek3413@newspim.com |
이 행사에는 이종배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박덕흠·엄태영·경대수·서승우·김진모·김동원·김수진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송광호· 정윤숙·김경회 고문, 정용근·이욱희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종배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이 서해 수호의 날이다. 민주당에서는 아직도 '천안함 북침이 북한의 소행이 아니다. 경계를 실패한 것이다. 부하들을 다 죽인 사건이다.'라고 말하는 인사들이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범죄세력과 범죄집단, 종북세력들에게 국회 의석을 단 한 석도 내주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충북지역 8명의 후보가 확정됐다. 모두 훌륭한 분들로 충북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윤석열정부의 성공과 우리 충북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충북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7대 과제 49개 공약을 발표하며 충북지역 8명의 후보자들과 함께 공약 실행 의지를 담은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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