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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총선 최대 목표는 151석...국민의힘 170석 현실 될 수도"

기사입력 : 2024년03월19일 14:30

최종수정 : 2024년03월19일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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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독자 과반 못하면 정국 불안"

[서울·춘천=뉴스핌] 홍석희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4·10 총선 판세와 관련해 "욕심낸다면 민주당 자체로 151석을 하는 것이 최대 목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 춘천중앙시장을 방문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의 현실적 목표이자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는 제1당을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춘천=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강원도 춘천명동거리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03.19 leehs@newspim.com

이어 "전체적으로 정치 상황이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며 "국민의힘이 170석을 하겠다고 말하는 거 같은데 그게 현실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독자적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면 정국이 불안해질 수 있다"며 "국민의힘이 과반이 되면 이 나라는 지금까지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나락으로, 시스템적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대표는 전날 박지원 해남완도진도 후보가 조국혁신당의 명예당원을 하겠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민주당 후보라면 당연히 더불어민주연합의 명예당원을 해야지 설마 조국신당의 명예당원을 얘기했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 18일 시사IN 유튜브에 조국 전 장관과 동반 출연해 "이중당적은 안 되니까 (조국혁신당의) 명예당원은 좋다. 폭넓게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눈물을 머금고 탈당·제명을 거쳐 입당한 비례정당이 있는데 명예당원을 하려면 거기서 해야지 이게 뭔가"라며 "당 지도부로서 심각한 사안이라 생각한다. 최고위에서 논의하겠다"고 지적했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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