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8일 오후 5시24분쯤 경북 상주시 이안면 문창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28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7대, 진화인력 61명을 급파해 발화 28분만인 이날 오후 5시52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18일 오후 5시24분쯤 경북 상주시 이안면 문창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28분만에 진화됐다.[사진=산림청] 2024.03.18 nulcheon@newspim.com |
산림과 소방당국은 뒷불감시와 함께 잔불처리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불은 양봉시설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한 현장조사를 실시,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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